행복한 이여은
제목 : 동물도 생명이 있다.
주제 : 동물을 소중히 여기자.
제인 구달은 침팬지로 유명해진 생명 과학자이다. 제인 구달은 동물을 사랑했으며 그중에서도 특별히 침팬지를 매우 좋아해 침팬지를 연구하고 관찰하는 책을 내셨다. 그리고 침팬지를 비롯한 모든 생물들이 귀하다는 것을 알고 세상의 무자비함, 잔인성을 극복하고 바꾸려고 노력하신 분이다.
이 책 <제인 구달의 내가 사랑한 침팬지> 에서는 제인 구달이 아프리카에서 침팬지를 관찰하며 느낀 것들, 알게 된 것들과 현재 침팬지들의 상황과 이를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꼼꼼히 읽지 않았더라도 알 수 있는 사실은 이 책에선 침팬지에 관한 상식이 매우 꼼꼼히나온다는 것이다. 침팬지의 뇌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 성대의 모양이 달라 말을 할 수 없다는 둥 읽다보면 침팬지도 매우 소중한 동물이고 인간과 다르지 않은 귀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침팬지를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연구대상으로 써 자유를 압박하고 있다. 사람과 비슷한 습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침팬지들은 무시 받고 존중받지 못하는 것이다.
제인 구달은 생물 과학자들이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우리는 동물을 중요하게 여기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해와야 한다. 나는 평소에 동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인간은 인간끼리 살면 되지 굳이 동물까지 끌고 와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 제인 구달의 내가 사랑한 침팬지를 읽고선 생명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 동물, 사람, 세상의 모든 개체들은 사랑받아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물도 생명이 있기 때문에 동물을 소중히 여기자.
행복한님, 이 책을 통해 관심 없던 동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 점이 훌륭합니다. 요즘은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동물을 보호하려는 노력이나 시도들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실천되고 있기는 하지요.
제인구달은 어떻게 침팬지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요? 제인구달은 동물과학자에서 왜 환경·평화 운동가로 더 열심히 일하고 있을까요? 행복한님은 어떻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을까요? 이 질문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소망하는 민시야
제목 : 불쌍한 침팬지와 동물들
주제 : 작은 실천으로라도 환경오염을 막아서 동물들을 보호하자.
이번에 <제인 구달의 내가 사랑한 침팬지>를 읽었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읽고 싶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침팬지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침팬지’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이 침팬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침팬지와 한층 가까워진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사람들이 침팬지를 잡아다가 실험을 하고 공연을 하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사람의 이기심에 많이 놀랐다. 사람은 조금 신기한 동물만 있으면 그 동물의 입장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냥 자신들의 마음대로 물건 다루듯이 사용하는 것 같다. 침팬지도 마찬가지로 좁은 공간에 가둬놓은 채 몇십 년간 있게 한다. 다른 침팬지도 못 만나게 말이다. 그뿐만 아니다. 새끼침팬지를 데려가서 팔려고 어미 침팬지를 죽인다. 그리고 그 새끼 침팬지는 아주 비싼 값에 팔린다. 사람들은 침팬지를 많이 죽이고 있어서 침팬지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런 일은 침팬지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수많은 동물들도 침팬지처럼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런 동물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 생각으로는 동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잘 보호해야 한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주변에 있는 쓰레기 줍기이다. 학교에서도, 공원에서도, 놀이터에서도 항상 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볼 수 있다. 동물들을 직접 돕지는 못해도 이렇게 작은 쓰레기라도 주워놓으면 조금이라도 동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또 나무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물을 절약할 수도 있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환경오염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계속 생활한다면 50년 이내에 지구의 동식물들이 25%나 없어질 수도 있다. 나라도 빨리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실천해야겠다.(구체적인 적용과 실천 계획이 좋습니다.)
소망하는님, 침팬지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흥미가 떨어졌지만 책을 읽으며 침팬지와 가까워진 것 같아 좋습니다. 침팬지가 인간과 닮은 부분은 있지만 인간이 침팬지에서 진화된 것은 아니라는 점은 지난 창조과학 강의를 통해 확실히 기억하고 있지요? 침팬지도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제인구달이 침팬지를 연구하며 놀라운 사실도 발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까지 깨달은 것처럼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통해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사랑받는 김수현
제목 : 침팬지의 삶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침팬지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침팬지가 이렇게 귀여운 동물인지는 정말 몰랐다. 내가 동물원에서 볼 때는 좁은 철장 안에서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책에 나온 수지라는 이름을 가진 침팬지는 30년 동안 TV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한다. 내가 만약 수지였다면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기 싫었을 것이다. 서커스에서 훈련받은 침팬지는 마음대로 놀지도 못하고 주인의 말에 따르지 않으면 채찍질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도 내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쁨만 주는 것이다. 나는 침팬지가 침팬지답게 뛰어노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침팬지 외의 다른 동물들을 학대하지 않고 뛰어놀 수 있게 하자.
사랑받는님, 제인구달 때문에 침팬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동물들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훌륭합니다. 동물들도 하나님의 지으신 뜻대로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하는데,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학대 받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요. 어떻게 하면 인간과 동물 모두 조화롭게 살 수 있을까요? 제인구달이 동물학자에서 환경과 평화를 위한 운동을 펼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을 통해서 생각의 폭도 넓혀보기를 바랍니다.
정결한 이나윤
나는 이 책을 읽고 침팬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는 항상 침팬지하면 제인 구달이 생각난다. 왜냐하면 제인 구달은 나의 롤모델이자 내가 가장 부럽다고 생각하는 사람 15위였기 때문이다. 제인 구달은 침팬지를 연구한 사람 중 가장 유명할 것 같다. 제인 구달을 처음 알게 된 건 내가 7살 때였을 거다. 일주일에 한 번씩 선생님은 위인들 책을 자주 읽어주셨는데 그때 제인 구달을 아마 처음 알았을 거다. 그때가 그립다.
제인 구달은 현명하고 또 논리적이고 다정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의 롤모델이셨던 제인 구달을 본받아야겠다. 또 이번 기회로 침팬지를 보러 가봐야겠다.
정결한님도 집에서 병아리를 키우고 있어 많이 공감하며 책을 읽었을 거 같아요. 7살 때 제인 구달을 알고 롤모델이자 15위였다는 사실이 역시 남다르네요. 그런데 왜 제인 구달이 롤모델이었나요? 제인 구달이 현명하고 논리적이고 다정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자세하게 적어주면 더 풍성한 감상문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정직한 정민기
제목 : 침팬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침팬지가 지능이 높고 똑똑하다는 걸 알았다. 침팬지는 각자 소통도 가능하고 어떤 침팬지는 컴퓨터도 다를 수 있다고 해서 신기했다. 내가 직접 이런 침팬지를 보고 싶다. 사납기는 하지만 인간과 닮고 친근해서 좋다. 또 귀엽기도 하다. 동물원이나 서커스에 있는 침팬지들을 보면 불쌍하기까지 하다. 이런 곳에서 동물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갇혀 있기만 해서 침팬지가 자유를 얻지 못할 것 같다. 내가 크면 이런 동물들을 돌보고 싶다.
정직한님, 동물원에 가서 동물을 볼 때 신기하고 재밌게만 볼 수도 있는데 불쌍하다고 생각한 점이 좋습니다. 침팬지를 통해서 다른 동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훌륭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동물들을 돌볼 수 있을까요? 제인 구달은 왜 동물학자에서 환경과 평화 운동가로 더 열심히 일하고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질문을 많이 하고 생각도 넓게 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