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강도가 태어날 때 부터
셋팅 되었다고 하네요.
오전에 시장으로 당선되고, 점심때 10억 복권에 당첨되고, 저녁때 노벨상 수상자로 결정 되었다는 소식을 들어도
행복감정수치가 7까지인 사람은 그 범위를 넘어서지 못한다구요.
그런데 행복감정수치가 9까지인 사람은 마눌님의 칭찬 한마디에 행복감정수치 7을 단번에 도달 한다고...
---사피엔스---
행복을 막는 요소는 버리고, 행복을 부르는 요소는 더욱더 찾아내는 연습을 하다보면 우리는 항상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물론 먹고삶의 문제는 인간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이므로 이것이 해결된 상태에서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해결이란 과욕을 넘기지 않는 순간을 말함이다.
--달라이라마 행복론--

오전부터 화장빨~ 잘 먹은 피부처럼 맑고 순~~ 하게
나왔습니다. 보라카이의 모습이 입니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인륜이 땅에 떨어졌음을 개탄하는 조상님들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을 경험 하셨다라면.. 개탄의 수준이 아닐 듯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만든 우리의 잘못 입니다.
이런 시스템에 올라타 한몫 잡아보려 했던 우리의 잘못입니다.
이런 시스템의 꼭대기에 올라 있을 것 이라는 이기적 생각했던 우리의 잘못 입니다.
물론 이 피라미드의 꼭대기는 천국 이상의 달콤한 꿀과 쾌락이 널브러져 있지만요. ...
여기서 내가 말하는 시스템이란?
승자독식을 용인하고 약육강식을 당연히 여기는 풍토 입니다.

새로움을 경험하면 그 폭이 넓어집니다.
이런 열대의 바다를 경험하니.... 여행중 경험하는 다른 바다는... 영 시답지 않습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가 나의 눈을 최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행입니다. 나의 시선방향이 자연에 있어서 입니다.
소비에 있거나, 과시욕에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관광객의 그림에서 화이트비치의 느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좋은날씨~
흐르는 땀~~
그래서 우울증 모드가 없는 보라카이 입니다.















부모님이 아가들 앞에서
모든 남들에 대해서 좋게만 말해도 그 아이의 미래는 "행복" 됩니다.
시기,질투,비하,조롱 이라는 단어를 강하게 가질수록 삶이 즐겁지 않습니다.
첫댓글 같은 배경이지만 매번 볼때마다 다른 느낌이 나는건
매번 사진속에 담기는 정성이 달라서 그런가 봅니다.
더운날 고생 하셨습니다.
장기출장? 다녀왔더니 할일이 조금 있네요~ 한국도 빨리 좋은날씨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Mr.수박 오늘 부터는 날이 완연한 초 여름 입니다.
앞으로 슬슬 여름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저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지리산 종주 등 전국의 산을 돌고 왔더니
아직도 몸이 뻑쩍찌근 합니다....ㅎㅎ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습니다
잘봤습니다
매일보는 보라인데도 항상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