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에고.....
울아덜 초6인데...
영어학원 다니고 있는데...
가끔씩 샌님 야그를 하는데...
잘 하는둥 몬한다는둥 발음이 이상하다는 둥...
그럼 관심있어서 한단 말이가?
에고에고....
--------------------- [원본 메세지] ---------------------
하하 제아무리 스승이라해도 실수란게 있는거지 그렇다구 감히 선생님 전공을 의심하다니
"야~~따지냐???"
다음에 비장의 무기로 쓰십셔...ㅋㅋ
그건 그렇구 님 결혼은 하셨어여? 아직 보류중이라면 신중히 결정을 하시져..
님 직업의 특성상 기회는 무궁무진 할걸여..
혹시 님도 아실려나 모르겠는데 스승과 제자사이 것두 연상의 여인과 연하의 남자..
대략 내용을 정리하자면 중학교 학생시절에 담당교사의 미모에 넋을 빼앗긴 제자가 선생님에대한 연정을 품게되고 자신의 마음을 편지에담아 보내기 시작했는데 모두 합해서 아마 천통이 넘는다져? 맞는지는 나의 기억이 의심스럽긴 하지만..
띠커플이라네여..
것두 12년 차이..첨엔 귀엽기두하지만 어처구니가 없었겠져..
제자를 이해는 한다해도 기가 막힐노릇이져..
그런 미묘한 관계로 세월이 흐르고 제자도 나이가 들어 입대를하고 선생은 제자 면회를 가면서 늠름한모습에 점점 제자가 아닌 연인의 감정으로 변하고..
스승은 39 제자는 27살의 나이에 두사람은 식을 올리고 가정을 이루었답니다.
아직은 봉건주의가 만연한 우리의 관습,,고로 남자가 나이가 많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점점 사라지는듯 하더군요.
그러나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연배보다는 행복한 생활을 지속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군요..
물론 유익한점도 있겠지만..
후에라도 여자분이 마음고생을 하지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지요.
쵸이스님! 히라노님!!
이런제자 없수??ㅋㅋ
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