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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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신 미접종자 입국 허가.."조코비치 US오픈 뛴다" - 파이낸스투데이
백신 미접종자도 미국에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상원은, 지난 2020년 3월13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한 코로나19 선언을 종식시키는 법안을 3월 30일 통과시켰다. 올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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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도 미국에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상원은, 지난 2020년 3월13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한 코로나19 선언을 종식시키는 법안을 3월 30일 통과시켰다. 올해초 하원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져 사인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렇게 되면 백신 미접종자인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역시 올해 US오픈(8.28~9.10)에서 뛸 수 있게 된다. 3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투표를 통해 지난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인 조코비치는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지난 2021년 US오픈 남자단식 결승 이후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끝까지 백신 접종을 거부해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다. 백신 접종 의무화는 인권 유린이며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 사항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었던 조코비치는 이번 미국 상원의 결정으로 미국 여행이 자유로와 졌다. 미국은 그동안 외국으로부터의 방문객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요구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조코비치는 미국 입국이 거부됐다.현재 세계랭킹 2위인 조코비치는 US오픈 남자단식에서 3차례 우승한 바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2018년이다. 6차례 준우승했다.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22회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미국이 백신 접종에 상관없이 아무런 규제와 제한 없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입국을 허락하면서, 그동안 펼쳐왔던 백신 패스가 얼마나 무의미했던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시사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출처: 하늘향연 원문보기 글쓴이: 천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