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JAL과 ANA에서 무료 수하물 개정공지가 있었습니다.
4월 1일 탑승분부터 미주 제외 지역에서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1개 / 20kg / 3변 합 158cm 였던 수하물이, 미주 뿐만 아니라 전 국제선 노선에서 2개 / 1개당 23kg / 3변합 203cm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JAL과 ANA에 해당되는 사항이며, 아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수하물 공지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4월 1일 출국편 E-ticket 에는 20KG라고 찍혀있습니다만, 오늘 JAL 서울사무소에 문의해보니 ( 통화량이 폭주하더군요.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 4월 1일 이전 발권이라 E-ticket상으로는 미반영 될 수 있으나 실 탑승시에는 개정된 사항으로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노선 확대인 터라 일본노선도 포함되니, 일본 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ANA(전일본공수) 수하물 규정 개정 URL ( 영문 ) : http://www.ana.co.jp/wws/kr/k/asw_common/guide/baggage_rule_2011/index.html
JAL(일본항공) 수하물 규정 개정 URL ( 국문 ) :
http://www.jal.co.kr/ko/news/newslayout_self.html?idx=553&sTable=tMainJalNews_new
첫댓글 오-좋은 소식입니다. 저는 E-티켓에 수하물 중량 상한선이 적히는 것을 님 글을 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님께서는 짐이 조금 많으실 것 같으니 더 좋은 소식이겠네요.
예. 원래는 1박스 정도의 분량은 EMS로 부치려고 했는데, 덕분에 한꺼번에 다 들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오, 저 내용대로라면 정말 관대해졌네요.
짐이 많으면 ANA나 JAL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이번 개정으로 인해 ANA나 JAL이 승객을 확실히 끌어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개씩의 무게 규정도 3kg 늘어난 것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