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놀이 동무들이
부르는 소리
현관문을 활짝 열고
공원 쪽을 바라보아요.
까르르 웃음소리
엔도르핀이 뿜뿜
그네가 바람을 가르며
높이 올라요
유년시절 공기놀이
목자 치기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줄넘기 기지개를 켜네요
언니와 동생이
그네 위에서 까르르 웃어요.
새들도 노래로 화답하네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어린이 공원에는 희망이
자라요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하늘을 날아볼까 하네요
카페 게시글
카페회원♡♡詩
버드나무 어린이공원
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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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3 06: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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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원에서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
귀여움에 행복을 느껴요.
제가 어릴 적엔 옷도 변변찮아 아랫돌인 아예 벗고
맨발로 뛰어 다녔습니다. ㅎㅎ
추억을 떠올리는 글 감사히 머물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