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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졸 이고요. 2살 여자이고요.
현재는 모 언론사 사무직...(그것도 파견직.....)
파견직이라 보너스 절대 없고요.
주5일근무에. 빨간날 다 쉬고.
정말 일거리 없어서 하루 일하는 시간은 1시간도 안되고.
나머지 시간은 앉아서 자리지키는 일. 할일없이 인터넷만 하고 있죠.
거기다가 8시 출근해서. 6시 30분 퇴근.......
10시간 30분 근무.........
기본급 83만원에. 근무시간 추가 1시간30분 오티 수당= 20만원.
총 103만원.... 거기서 세금띠면 97만원..식비.. 안나옴....개인이 충당.
부비라고 해서 매달 2만원씩 나오는거 있음..
집에서는 30분이내의 거리...
자격증 워드 1,2,3급 정보처리기능사 유통관리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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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이에요...
어쩌다가 대학교 졸업후에 흘러흘러 이곳으로 그것도 파견직으로 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월급이 너무 심하게 적으네요....
그리고 파견직이다 보니깐 그에받는 스트레스와 소외감은 날로 커져만 가네요.
일은 너무 편하고, 눈치는 아주 많이 보이고.. 왜냐....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은 10시간 30분
근무중에. 1시간도 안되니.. 매일 딴짓을 할수 밖에 없으니.. 그러인한 눈치와.. 스트레스.....
시간도 너무안가고... 살만찌내요....
지금 거의 10개월가까이 일하고 있는데... 제 마음속은 언제나 다른곳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 뿐이네요. 근데 또 이곳에 계속 있는다면.. 정직원이 되면. 애를 낮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다닐수 있는 곳이긴
해서. 일도 안힘들고...... 많은 고민이 되네요..
근데 중요한건 제 성격상.. 사무직이 너무나 안 맞는 다는거에요....
가만히 앉아있는거. 너무 힘드네요.. 괜한 스트레스로 살만 점점 찌고있고. 그거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 제가 다른곳으로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아. 그리고 참고로. 저는... 예전에 알바하고 해봐서 그때 경험으로는.... 유통쪽일이 너무 잘맞고.
하고 싶네요. 그때는 살도 쫙쫙 빠지고. 쉬는날 없었어도. 재미있어서 시간도 빨리가고. 좋았었는데..
자꾸 그생각만 나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요?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첫댓글 유통쪽이면 이마트알아보세요 이미지도 괜찮고 님이 힘드시지 않는다면 괜찮은 직장일듯하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자기 보다 잘난사람을 보면 욕심이 많이 생기고, 자기보다 안된사람을 보면 저런사람도 있는데 난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야..하는 생각을 같고있다면 그래도 마음만은 좀 편하지 않을까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 되시면 옮기시는게 옳습니다 조금 더 지나면 가고 싶어도 못가는 수가 있거든요 한 예로 결혼이라도 하시면 그땐 정말 옳기기가 힘듭니다 원하는 일이있다면 그 일을 하기위해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