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조...1980년 1월 24일생으로 재일교포 축구 선수입니다...
키 166cm 몸무게 57kg의 다소 왜소한 체구,2000년부터
2002시즌까지 성남일화에서 활약했으며 지금은 빗셀고베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 31경기 출장 1도움
2001년 20경기 출장 1골 2도움
2002년 18경기 출장
국가대표 상비군, 올림픽 예비엔트리로 시드니 올림픽 참가
a매치 5경기 1골기록 2000년 이란 4개국 대회에서 이집트전
그림같은 프리킥...
박장조 선수가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길 바랬습니다...
재일교포 축구선수가 대한민국 조국의 태극마크를 단다는 것은
일본에서 멸시 받는 재일교포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었
기 때문입니다...다시 국내 리그로 와줬으면 하지만...역시
일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무리 국적이 대한민국으로
돼어있다 하더라도 문화나 언어 문제는 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박강조 선수가 2002년 폴란드 대 성남의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 슛을 넣었
다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가요...
박강조 말고라도 일본에서 뛰는 재일 교포 선수들이 있다면 한번쯤
실력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재일교포 축구선수 박강조
자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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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1 23:0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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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강조 한떄 언론에서 떠들어대던 선수죠...분명 재능있고 좋은선수였는데..생각해보니 저도 잊고있었네요...
저 폴란드랑 할때 그 슛 봤슴다... 멋진슛이었죠.
문제는 그가 키가 너무 작았다는 것, 그리고 일본 식의 생활방식은 분명 한국 동료들과는 맞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겠죠. 박강조 선수만 해도 그런데..일본에서 브라질 선수들 귀화시키는 것..그런 건 우리 나라에선 앞으로도 힘들겠죠. 물론 저도 돈주고 선수 데려오는 건 바라지 않지만.
결정적으로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습니다..-_- 폴란드전 골은 분명 멋진 골이었지만...
얼마전에 일본 서 뛰고 있는 모습 케이블에서 봤는데...헤딩 골 넣었던데요? 그런데 왜소한 체구는 여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