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사시사의 산실 '보길도 세연정'을 답사하면서 ...
아내가 저 세상으로 가 버리니, 그 허전한 마음을 어디다 두고 살으리요
몇 년 간을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다행히 책을 좋아하여 계속해서 고전문학을 하기 위하여
한자 2 급 그리고 1 급을 준비하며,아내 없는 허전한 마음을 달레 보기도.....
저의 12 대 조 시서 김선의 삶과 문학의 발자취를 찾아 영산강변의 정자를 찾아 다니기도
그 어려운 유고집의 한시를 공부를 하는데, 알수가 있어야지?
한자 1 급을 공부를 해 보고 ,중국의 당시를 공부를 해 보니,어렴풋이 알듯 모를듯 ......
정말 고전문학은 어렵고, 난해한 부분에 우리조상들의 삶이 묻어 있어 좋아 하는 것이지
그래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들어가게 되어, '고전시강강독' 고전소설론등을
공부를 하는데,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내가 문학 공부를 하는데, 제일 먼저 답사를 가는 곳은 강원도 남춘천의 '김유정문학관'을 여자
친구하고 같이 동행을 하였다. 다행히 여자친구도 외국어,문학등을 좋아하는 분이라 ,이래 저래
같이 소통이 잘 되었다. 잘 만들어진 춘천까지 지하철로 가다보면 '김유정문학관역'이 생겨 쉽게
찾아 갈 수가 있었다.
강원도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하여,문학관과 마을이 한가하게 전개 되어가 고 ,분위기는 일제 강점기의
김유정작품의 만드는 시기와 작품의 배경으로 우리들은 빠져 들게 된다.
일제강점기의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가난과 그 시대의 삶을 그려가고 있다. 그이 작품 '만무방'에서
착실한 농사꾼 '응오'는 소작으로 경작을 하고도 벼 베기를 할려고 들지를 않는다 .
최참판에게 소작료를 내고도 남는게 없으니,.......
그의 작품 '봄봄'에서는 데릴사위와 장차 장인 영감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희극적이고 해학적인 일들이
벌어진다. 그의 딸 점순이를 이데릴 사위에게 주기로 하나, 키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혼사를 미루는
장인과 사위의 관계는 우리들에게 웃슴을 자아낸다. 그외 그의 작품들은 당시의 농촌을 리얼하게 그리며
가난의 실체를 파 헤쳐 우리농촌의 삶을 실상을 알려주고 있다.
일제에게 수탈당하고 지주에게 빼았기고 ,가난한 농촌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란 말인가?
일본은 조선총복부산하에 '동양척식회사'를 두어 8 년동안 우리나라의 전국을 토지를 조사하여 거의
국유화 하여 우리나라의 국토를 수탈하게 되어 가며, 일본인들게 저렴하게 불하하여 조선으로 일본인들을
이주시켜 일본국으로 만드는 정책을 대대적으로 펼쳐가게 된다.
특히 인천,군산, 목포,영산포,부산 등의 포구로 모든 조선의 물자들을 바다로 수송하여 일본으로
수탈하여 가고 각 포구마다, 제일 요지는 일본놈들이 장악하여 조선을 침탈하여 가고 있다.
본인이 '군산항'의 채만식 문학관과 일제의 근현대 역사박물관을 답사 한 적이 있고,목포의 항구도 ,
유달산 으로 하여 답사를 하여 '역사박물관'을 답사를 하여 보면,일제의 수탈 해 가는 과정을 알수 있다.
일제는 일본에서는 국토가 습(濕)하여 '목화' 생산이 어려워 ,우리나라에 목화를 장려하여 일본으로 가져
가고, 누애를 길러 명주를 생산하게 하고,하엿튼 돈이 되는 모든 물자는 일본으로 공출이라는 명분으로
수탈하여 가곤 한거 같다.
본인의 고장에 '나주배도' 일본놈들에 의하여 개발하여 논 배(梨) 같으며, 여기 화순의 탄광도 일제에
의하여 개발하여 연료사용을 하게 된 것 같다.
'김유정문학 답사'를 필두로 하여, 그의 작품을 거의 읽어 볼 수가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그때의 농촌을
이해하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알게 되어 가기도 하였다." 왜?" "우리나라는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그 핍박을 받고,질곡의 삶을 살아야 하였는가?" 라는 화두를 제시하면서 .......
첫댓글 문학관을 다녀 온 후
그 사람의 책을 읽으면
더 쏙쏙 들어오는데
매 번
읽어야지읽어야지 하면서도
책만 사 놓고
흐음 흐음
코로
잉크냄새만 맡아보고 덮어 두는
코로 책을 읽습니다 ㅎ
김유정문학관 기억해 뒀다
함 가보겠습니다
서울의 지근에 있으니,한번 가보시기 바람니다
바람도 쏘이고 , 그때 당시의 시야도 넓이고 ......
감사합니다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원주의 박경리 문학관도 가보시길 권합니다.
박경리 문학관을 소개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통영도 있는 모양이던데요 .감사합니다
@만장봉 통영도 있어요. 그분 고향이고 묘소도 있답니다.
@신미주 지금 조정래의 작품을 슬슬 읽어보고 있습니다
저는 고전문학을 좋아해서 현대문학은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장봉 조정래님 고향은 선암사더군요.
만장봉님
흐린 날씨에
아침 식사를 한 후
커피를 한잔 앞에 하고 만장봉님의 글을 심도깊게 읽어봅니다...
애정을 가지구~
자란 곳은
다를지라도
인천교대를 나오셨다 하니 남다른 관심이 가는군요
부인과 사별했지만
좋은 여친을 만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ㆍ
부족한 저의 글에 관심을 가진시다니 ...
감사합니다 . 수도권에 문학관이 있으니,소개하는 면도 있고요
일제시대의 우리나라를 수탈해간 일본놈들이 미워서도 ,글을 써 보았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러한 좋은 문학관이 있으니.....
나들이도 하고 문학이라는 면에도 접해보고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38세든가 젊은나이에 요절을 하였으니....
안타 깝습니다. 작금은 지방자치가 실시되니, 자기지방을 위하여 문학관을 많이
건립하더군요 21세기 지식 정보화사회에 부응한 좋은 현상이라고 보아짐니다 .
이제는 문화창달을 하고 천민 부의 추구는 지양하여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비취구슬님....
잘 쓴 책을 읽고나면 작가를 절로 존경하게 뵙니다.
문학공부를 하여보니,작가들은 당대의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당대의 고민을 글로 대변합니다 그래서 꺽이고 ......
감사합니다
가까운 곳에 김유정문학관을 두고도 이리 저리 야그만 전해듣고 있습니다.
인천교대에 방송통신대학교까지 학구열이 남다르셨던 만장봉님을 늘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이젠 건강과 글을 필수로
옛시절을 추억하시는 즐거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베리꽃 방장님 ....
감사합니다 .어쩌면 서울의 근교에 있는 문학관을 소개하는 면도 있고요
일제강점기의 시대적인 배경을 소개하는 면도 있습니다. 대중카페에 뭐 이러한 글이라고 할분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과거의 뼈아픈 역사를 이해함은 우리들의 몫이라고 보아지고 보아지며 ,21세기는 지식정보화시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린글이니 많은 이해를 바람니다 정말로 방장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작가로서 존경합니다
그의 작품을 읽고 성장했으니까요
좋은 곳 다녀 오시고
또 설명 해주시고 감사 합니다 ..
아이고 ,운선님 ....
저는 작가근처도 못가고요 노후에 취미로 해보는 문학이랍니다
운선님의 글에 존경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슴 속 깊이
사모하면서도
늘 찾아 뵙지 못함이
마음의 짐처럼 남아 있습니다
하루를
살다가도 선비정신으로 살아가야 할텐데
늘상 강건하시고 무탈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선비정신'이라니 눈이 번쩍 뜨입니다
이러한 훌륭한분들이 이 사회에 계시다니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목포댁 방장님 .....
감사합니다 저도 전라도 고향인고로, 남도답사일번지 강진을 자주 갔으며
김영랑생가로해서 다산초당으로해서 답사를 좋아서 간곳이람니다
김영랑 작품의 소개도 자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김유정문학관은 수도권에서 가까히 있어서 소개를 하여 보았으며,
일제의 간특한 우리민족의 수탈의 과정을 제시하여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글을 올리고나니 속이 좀 시원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보면 다방면으로 참 해박하신것 같아요
덕분에 여러가지들을 알게되어 감사할 따름이죠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그냥 심심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