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귀나물

[순수]

옆동네 광활한 논뚝들을  싸돌아 다니다

드뎌 난생 첨 소귀나물을 보았어요

꽃은 정말 벗풀.올미와 딱 닮았어요

손바닥 만끔 크고 덥데한 잎이 직접보니 딱 알겠어요

비온 후 질컥 .높다란 수로옆 논이라 경사급.높아 

내려가기 힘들..장화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멀리고 팔을 뻗어 이렇게 밖에...

암꽃

수꽃

보풀과 잎싹 비교

잎싹에 줄을 세어보아요

소귀나물

벗풀

[몽블랑]

설명이 없이 사진만 보면 벗풀인줄 알겠습니다
소귀나물은 아직 대면전인데 벗풀스타일인데 잎의 크기아 엄청 크다는거군요
검색을 해보니 소귀나물 벗풀 보풀의 특징이 이렇게 나오네요

[순수]

딱 보면 앱니다더군요
풀이자란 수로 옆을 걸으며 온통 수로 물에 머잇나? 논가에 머가있나?
ㅎㅎ "어~소귀나물!"했으니까요

[몽블랑]

아직 대면전이라 신기합니다
남부지방에 있다하니 언제 남쪽에 가면 살펴보고 싶네요

[청솔]

아직 대면 전 이라 열시미 보고 갑니다

[천안/들꽃]

저도 처음보는데 언뜻보면 벗풀같아요

[이진]

울 동네 열심히 탐구하시는 꽃님께서 찾으시던 그 아이군요 ㅎㅎ

[정안]

벗풀 잎보다 훨씬 큰 잎을 피우는 소귀나물이군요.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논가를 거닐 때 유심히 살펴보겠습니다.
귀한 모습 감사히 봅니다.

[한수일]

아 맞네요. 올여름에 봤어요.
울동네 "난이좋아"라는 고수님이 계시는데 그분께서 찾으셨어요^^
벗풀하고 똑같은데 키와 잎이 멀대같이 크길래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았더니 아쉽네요.

[허허]

진자로 잎사귀를보니 다르게 보이는군요
덕분에 열공하며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