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이미 라리가 우승이 자신들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계산기를 꺼내 달력을 보기 시작했다. 첫 번째 목표는 6점 차로 앞서 있는 지로나를 넘어 2위로 도약하는 것이다. 바르샤 라커룸에서는 특히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전 원정으로 지로나가 맞닥뜨려야 하는 고단한 일정을 고려하면 앞으로 2주 안에 지로나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지로나가 기세를 잃을 수 있는 두 경기는 그라나다, 셀타전을 치를 바르샤에 유리하다.
게다가, 지로나는 최근 몇 주간 약화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는 지난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한 사실에서 알 수 있다. 반면, 바르샤는 비야레알전 패배를 제외하고 6경기에서 5승을 기록했다.
라커룸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그들은 매우 조심스럽고 여전히 라리가 우승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잘못된 기대를 팔거나 연막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가고 싶어한다. 첫 번째 큰 목표는 지로나에 도달하는 것이고 그것이 달성되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을 전환점으로 해 순위표에서 1위를 살펴볼 것이다. 구단으로부터 그들이 7점의 우위로 그 경기에 도달해 승리를 거둔다면, 예측할 수 없는 결과와 함께 우승에 새로운 시나리오가 열릴 것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현재 그 만남은 아직 너무 멀다. 바르샤의 현실은 다른 우선순위가 있고 첫 번째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공고히 하는 것 외에 다음 시즌 수페르코파에서의 존재를 보장할 2위 자리를 공격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꿈은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