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랭면으로 유명한 베이징 시내의 북한식당 "해당화 식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남한에서 북경을 방문한 "남조선 손님들"을 위해 종업원들이 노래방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식당의 1층은 주로 북한의 대사관을 비롯한 북측 손님이 이용하고
한국관광객들은 주로 지하 1층에서 식사를 한다고합니다.
김치맛이 아주 일품이더군요.
중국에서 북한동포를 만나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여종업원의 노래가 몇곡 끝나고나서 남측의 답례곡을 부르겠다고 제의했지만
종업원들은 이를 사양하더군요.
손님에게 마이크를 주면 끝이 없을테니까요.^^
출처: 도시의빛 공간입니다. 글쓴이: 도시의빛
첫댓글 북경에 북한 식당이 있는 줄 몰랐었네요.전에 북경에 갔을때도 중국식당에만 갔던 것 같은데.
첫댓글 북경에 북한 식당이 있는 줄 몰랐었네요.전에 북경에 갔을때도 중국식당에만 갔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