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거탑 SEASON 3 - 다시 시작된 전쟁
-제 13 회-
< 장준혁의 반격! >
2007년 6월 9일
레매일보에서 결국 정부의 기밀이었던
암세포 백신 소유권을 미국에게 넘긴다는
빅 뉴스를 공개하였다..
국민들은 분노 했다...
땀 한방울도 흘리지 않은 미국이...가져간다는 것은..
반미의식이 강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충격과
극도의 분노를 잃으키게 만들었다..
< 한편 장준혁과 이현주는.. >
이현주: 당신은 어떻게 이 방법을 쓸 생각을 했죠...?
장준혁: 두가지 이유가 있어요...
이현주: 두가지.. 이유..?
장준혁: 일단 먼저 내가 풀려난 걸 알게 된다면
무조건 국민들은 나를 욕하게 될거에요...
그러면 미국 쪽에서는 오히려 더 유리한것이지요..
언론은 미국의사협회진들의 실태를 상세히 보도하는게 아니라..
나의 석방이 도대체 왜 이루어졌는가라는 점만
심층적으로 보도 하는것이지요....
이현주: 아... 정말 그랬겠네요.....
장준혁 : 둘쨰... 내가 제럿의 계략에 휘말려
여기까지 온건 어쩔수 없었죠...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나에 대한 비난을 엄청나게
퍼부울거에요.. 하지만 단기간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 무슨 특정 사건이 있으면
단기간은 엄청난 관심을 보이다가
시간이 흐르면 그 관심에서 눈을 떼지요..
이현주: 맞아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특징이자 문제점이죠.
장준혁: 그러니 이번 언론에서 이 사태를 국민들에게 알려줬기 때문에
국민들의 충격과 혼란의 파장은 클 것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이라는 거죠...
그 단기간 안에... 이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이현주: 그랬군요... 어떻게 보면 당신이 제럿 회장의 계략에
걸린 것이 아쉬워요.. 걸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위험한 방법은 안쓰는 건데...
장준혁: 저 역시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런 식의 방법은 쓰기 싫었거든요..
< 한편 청와대에서는.. >
노무현: 뭐!!!!! 그 기밀 사실이 드러났다구!!??
크리스 제리코: 네.... 오늘 레매일보를 통해 공개되었다 합니다...
노무현: 다른 신문들은 기사가 안나왔는데...
어떻게 레매일보만 나올수 있지!!??
크리스 제리코: 저희도 어찌된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이렇게 된 이상 어쩔수 없군...
기자회견 열도록 해.. 자네가 어떻게라도 해봐!!
크리스 제리코: 일단 누가 이 기밀을 누설했는지 알아내야 겠습니다...
< 크리스 제리코는 계속해 고민하는데.. 제럿에게 전화가 왔다 >
크리스 제리코: 아.. 제럿 회장... 이거 면목이 없수다..
제프 제럿: 아닙니다.. 그것보다 기사를 쓴 기자를 한번 보시지요..
크리스 제리코: 일단 기사를 쓴 기자가 어떤 놈인지 봐보지...
< 신문을 보고 기밀 사실을 기사에 올린 기자가 이현주란걸 알게 된 제리코 >
제리코: 이현주라는 기자입니다... 어!? 이현주!!!!
제프 제럿: 알아보니 이현주는 대검찰청장 이석준의 딸이라더군요..
제리코: 맞습니다.. 저도 몇번 본 기억이 납니다...
제프 제럿: 그리고 분명 그 이현주는 장준혁이 검찰에 끌려갔을때
그장소에 있었다고 하니... 분명 대검찰청에 들어가서
장준혁에게 그 정보를 얻었을 걸로 보입니다...
제리코: 아... 그렇겠군요!!!!
제프 제럿: 이번 기사 발설은 장준혁의 머릿속에서 나온게 뻔합니다...
제리코: 네??
제프 제럿: 자신이 풀려나온걸 국민들이 알게 된다면
모든 비난의 화살이 자기 한테 오고 우리는 아무 위험이 없으니
분명 자신의 석방을 묻히게 할 기사거리를 위해
기사를 누설했고 그와 더불어 단기간에 우리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려 하겠죠...
제리코: 과연 그렇군요!! 과연 제럿 회장이군요..
제프 제럿: 현재 이 비밀이 공개된 이상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십시요.. 사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에게 부탁받고
그 프로젝트 작업을 한국의 래매대학교 병원이 맡도록 되있었다구요.
제리코: 예!? 그렇게 한다면 저희가 욕을 먹게...... 아.. 아니!!!! 알겠습니다.
그대로 하지요!!! 그럼 끊겠습니다!!!!
장준혁: 하하... 제리코... 잘 속네...
아직 영어 실력 안죽었군... 하하~
놀랍게도 제리코와 전화를 한사람은 장준혁 이었다...
그는 제럿의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해서
제리코에게 통화하였고 자신의 불리함을 유리하게 돌려놨다..
<제리코는 당장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1: 세계최초의 암세포 백신을 개발 후 미국에게 넘긴다는게
사실입니까!!??
제리코: 아.. 사..사실 오래전에 밝힐려고 했.. 했는데..
이제와서 말하게 되네요....
기자들: 어서 말해주세요!!!
제리코: 알.. 알겠습니다!!! 말하지요...
사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기로 되었으나
경험과 노하우에서 세계 최고의 의학 병원급으로 성장한
레매대학교 병원에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래매대학교에서 개발을 하게 된거지..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발을 하지만
그 소유권은 원래 미국꺼로 등록될 예정이었습니다..
기자2: ( 격분한다..) 이제 와서 그게 말이 됩니까!!!!!
기자3: 그런 말도 안되는 변명이 어딨습니까!!!
기자4: 이미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다는 발표를 하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이 사태가 오니 밝히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제리코: (기자들의 강한 질문으로 당황한다..) 그... 그건...
이 광경을 멀리서 흐뭇하게 바라보던 사람이 있었으니...
장준혁: 빙고~
장준혁의 엄청난 반격이 시작됐다..
과연 그 반격이 끝까지 이어질수 잇을까?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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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 장준혁 월척이로군하 ~~
월척이죠~ㅋㅋㅋㅋㅋ
와,.... 대단대단
대단한 장준혁~ㅋㅋㅋㅋㅋ
빙고 ~
빙고~ㅋㅋㅋ
준혁이 정말 머리 잘돌아가....진짜로 제럿 회장인줄 알았음..... 드디어 전세역전?!
이제 장준혁 복수극의 시작입니다..ㅋㅋㅋㅋ
이야~~!장준혁 역시 천재야!
천재 장준혁!ㅋㅋㅋㅋ
준혁아 반격 ㄱㄱ
반격의 시작~ㅋㅋㅋ 기대해주세요~ㅋㅋㅋ
한번에 역전을..
한번에 전세역전~ㅋㅋㅋ
장준혁 굿샷!
ㅋㅋㅋ굿샷이죠~ㅋㅋㅋㅋ
대단하군요... 그나저나 제럿 ㅅㅂ
욕이 절로나오는 제럿.ㅋㅋㅋ
만세!!드디어 장준혁이 한방 하는군요!!!미국 바이~
아직 바이할 상황은 아니죠~ㅋㅋㅋㅋ 좀더 지켜봐주세요~ㅋㅋㅋㅋ
와 장준혁!~~~~~ 성대 모사으 ㅣ달인!!~~
ㅋㅋㅋㅋㅋ급아이디어 였던 성대모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