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세계 최대 줄다리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길이 251m, 둘레 5~6m, 무게 54.5t)되어 있는 “의령 큰줄 땡기기”,
의령 큰줄 땡기기는 3년마다 치러지며 역사성이 매우 깊은 전통 민속놀이입니다.
지난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읍면별, 마을별로 만든 작은 줄을 5월 17일 공무원 및 큰줄땡기기
전승보존회원 등 200여명이 큰줄로 마는 작업을 하였답니다.
(-의령군자료 일부 펌-)
정월 대보름에 하던 의령지역 세시풍속으로 일제 때 중단된 것을 지난 1975년부터 의병 제전 부대행사로 부활.
지난 2005년엔 길이 251m, 지름 2.2m, 무게 54.5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좀 작게 만들었는데도 한 달이 넘게 걸렸답니다.
큰 줄은 주민들의 액막이로도 인기. 옛날부터 대대로 내려왔던 풍습으로." "후환 없애고 아이들 학교 잘 다니고,
건강하라고 떼 가기도 했다해서 이번에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한쪽은 많이도 떼간 모습입니다..
잔치를 치르고 난 큰 줄은 이렇게 볼거리로 며칠 놔뒀다가 소 여물로, 또 퇴비로 재활용하게 된다네예.
첫댓글 이건... 시작도하기전에 줄들다가 힘다빠지겠는데요? ㅋ
청림,역사적인 민속놀이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가 제일 중요하겠죠?
ㅎㅎㅎㅎㅎ..
청림님 파이팅..ㅎㅎ
우와~~~ 거대한 ~~~
전통을 지키려고 힘쓰는 의령군민들께 박수~~
줄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