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시리고 발 시리고... 진짜 겨울다운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어판장에 생선이 있다면
변함없는 평범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경진이는 완쾌되어 돌아왔고
하나는 경진이 없는 동안 혼자서 무리했는지
몸살감기로 병원에 데리고 가서 링거 맞고 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이 겨울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1척 150 상자
근해안강망 16척 7,400 상자
유자망 3척 참조기 1,550 상자, 잡어 200 상자
자망 2척 홍어 150 상자, 오징어 40 상자, 잡어 160 상자
총 22척 어선이 9,650 상자의 생선을 매입하였습니다.
오늘 먹갈치 위판량이 가장 많았고
참조기, 갑오징어도 제법 많은데요,
참조기는 여전기 높은 시세입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6석 참조기, 먹갈치, 小홍어, 갑오징어, 잡어, 삼치, 병어, 잡어, 활광어, 복어, 선어참돔, 아귀 등입니다.
생물 동백하도 입고 되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여 풍성한 물때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30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