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차 ‘나쁜 방송보도•나쁜 신문’ 광고불매운동 대상
<나쁜 방송보도 광고불매대상>
- 7월의 나쁜 방송보도 : TV조선 <뉴스쇼 판> (2015/08/27 선정 발표)
- 광고 모니터링 기간 : 2015년 9월 1일~9월 30일까지 한달간
- 선정 방법 : 총 78개 광고주 중 최다 광고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 선정 결과 : 현대자동차, 렉서스, 쌍용자동차
순위 | 광고주 | 광고 내용 | 광고 횟수 | 비고 |
1 | 현대자동차 | 투싼, 싼타페, 아반떼 | 17 | 7회 |
2 | 렉서스 | 렉서스 ES | 13 | |
3 | 쌍용자동차 | 렉스턴 | 12 | |
- 모니터링 기간 총 방송횟수 30회(토,일 포함)에서 현대자동차 광고가 1위(17회), 렉서스 자동차 광고(13회)가 2위, 쌍용자동차 렉스턴 광고가 3위(12회)에 선정됨.
- 나쁜 방송보도 광고주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는 총 7회나 순위권에 선정되었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한 렉서스와 쌍용자동차는 처음으로 순위에 오름.
<나쁜 신문 광고불매대상>
- 7월의 나쁜 신문 : 조선일보 (2015/08/27 선정 발표)
- 광고 모니터링 기간 : 2015년 9월 1일~9월 30일까지 1개월간
- 선정 방법 : 총 393개(부동산분양광고 제외) 광고주 중 광고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 선정 결과 : 바디프랜드, 삼성전자, 닥터큐
순위 | 광고주 | 광고 내용 | 포인트 | 비고 |
1 | 바디프랜드 | 안마의자 | 3,600 | 6회 |
2 | 삼성전자 | 세탁기, 냉장고, TV 등 | 2,850 | 6회 |
3 | 닥터큐 | 발목펌프운동기 | 2,771 | |
- 나쁜 신문 광고 순위는 단순 횟수가 아닌 신문사의 광고단가 기준에 따라 광고 게재면과 사이즈 가중치를 반영한 점수를 계산하여 순위를 매김.
- 나쁜 신문 광고주 1위에는 바디프랜드(3,600점)가 2위에는 삼성전자(2,850점)가 선정되어 둘 모두 6회 연속 나쁜 신문 광고주에 선정됨. 3위 닥터큐(2,771점)는 처음으로 순위권에 선정됨.
- 부동산 분양광고를 포함할 경우에는 총 407개 광고주 중 1위 아시아신탁(9,480포인트), 2위 생보부동산신탁(4,244점), 3위 바디프랜드(3,600점)으로 부동산 분양광고가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
□ 9월 이 달의 <나쁜 방송보도•나쁜 신문> 선정
<나쁜 방송보도>
- MBC <뉴스데스크>
- 선정 이유 : 불공정 편파보도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부정적 여론몰이에 앞장 섬
-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야권 텃밭이 된 서울시를 탈환하려 박원순 서울시장 흔들기에 나섰고 검찰이 이미 무혐의 처분한 병역법위반 건에 대해 재수사에 나서는 등 정부‧여당의 ‘박원순 죽이기’가 시작되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이런 상황에서 공영방송인 MBC는 이미 2011년부터 반복되었고 2013년 사실무근으로 판정된 양 박사의 주장을 또 다시 일방적으로 편파 보도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왜곡된 여론 조장에 나섰다.
- 이미 2013년, 박 시장 아들 주신 씨가 병역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판정 받은 사실과 계속해서 병역 비리 의혹을 주장한 일부 인사들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 유죄가 선고된 사실은 빼놓고 양승오 박사의 MRI 바꿔치기 주장만 부각시켜 보도했다.
- 중요한 사실들은 배제한 불공정 허위ㆍ편파 보도로 국민을 기만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부정적 여론몰이에 나선 MBC <뉴스데스크>를 이 달의 나쁜 방송보도로 선정한다.
<나쁜 신문>
- 조선일보
- 선정 이유 : 개혁 이름표 단 '노동자 조지기' 정부 노동정책 편들며 '노동조합 때리기' 무더기 보도
-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안의 핵심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다. 일반해고 요건이 완화되면 사측은 노동자를 ‘정당한 사유 없이도’ 해고할 수 있게 된다. 취업규칙 변경조건이 완화될 경우 노사 간 단체협상이나 직원 50%의 동의가 있어야 바꿀 수 있던 취업 규칙을 앞으로는 사측이 노동자 동의 없이 노동자에게 불리한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는 것은 노동자로서는 합리적 대응이다.
- 그럼에도 조선일보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안의 당위성을 주장하기 위해 헌법이 보장한 파업권을 매도하고, 반대 목소리를 모두 ‘이기주의’적 행태로 몰아갔다.
- 각종 파업 현황에 대한 부정적 보도로 정부의 노동개혁안에 대한 합리적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강성 귀족노조’의 배부른 투쟁으로 치부, ‘정면돌파’해야 할 장애물로 설정한 뒤 정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조선일보를 이달의 나쁜 신문보도로 선정한다.
□ 선정 내역 전문 보기 : http://cafe.daum.net/stopcjd/bgl/611
□ 9월의 <나쁜 방송보도: MBC 뉴스데스크>, <나쁜 신문: 조선일보> 광고 모니터링 진행
- 광고 모니터링 진행 기간 : 2015년 11월 1일~11월 30일까지 1개월간
- 광고 모니터링 결과 순위 발표 : 2015년 12월 24일(목) 예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