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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명지대 교수=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의 조별예선 탈락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일단 대한축구협회가 선수를 선발해 키운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잘못됐고, 2005년 말 드래프트제도가 부활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는 이미 예고돼 있었다. 여기에다 박경훈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세계 축구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지 못한 것도 큰 패착이다. 요즘 세계 축구의 흐름은 스피드와 압박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박 감독은 4-2-3-1 전형으로 화를 자초했다. 그만큼 공수의 폭이 넓어져 세밀하고 빠른 축구를 하지 못했다.
2005년 말 드래프트제도가 부활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는 이미 예고돼 있었다
요글 보이시나요???
2005년도 말이죠....
2005년도 기사 하나 링크하겠습니다.
한번 제목부터 읽어보십시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바로 윗기사는..2005년 3월 24일 기사입니다.
첫댓글 언제부턴가 신문선도 안티급증.. 전 이용수 위원이 괜찮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