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용평가사에 대해 궁금한게 많은 1인 입니다.
먼저 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오는 2월달에 SKY 졸업하고, 카이스트 석사과정에 입학 예정입니다.
과는 산업공학과구요..
석사과정을 마친 후 취직을 할 생각인데요.
목표를 잡고, 2년동안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궁금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용평가사에 취직 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있을까요?
물론, 어느 부문에 지원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신용평가사에서 보통, 어느정도 일을 한 후 이직을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신용평가사에서 정년퇴직시까지 일한다는건 힘들어 보이는데..
이직하시는 분들은 보통 어느 정도 근무 후 이직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3. 마지막으로, 신용평가사에서 근무하다가 이직 시
일반적으로 어느 직종으로 이직을 하나요?
은행 본사쪽으로 이직을 하는지.. 이런 사항이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나 case by case 인 질문만 한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일반적인 경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 굉장히 춥죠? 모두들 추운 날씨에 건강 꼭 챙기시고
의미있는, 좋은 결과 있는 2009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cpa, cfa 많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글도 잘쓰고 말도 잘하는 사람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신용평가사는 대개 채권을 중심으로 영업내지 추심하는업무와 기업평가하는데가 있는데 평가는 본사에서 영업은 대리점식인 지사또는 영업점으로 분류합니다 자격증은 필수자격증및 워드프로세서 같은 자격증이 있어야 될꺼 같고 기업평가는 신용분석관리사 이런게 필요합니다. 정년은 보장안되고 이직하면 대개 파이낸셜이나 대부업체같은 채권파트에 근무하는 분도 있고 아니면 기업분석하면 한신정이나 다른곳으로 옮깁니다. 은행은 거의 안가는거 같던데 일부 가시는 분 있습니다. 다만 스카웃제의 받아서 가는경우나 지인소개를 통해서 러브콜하면 가는거죠~
신용평가사에서 일하다가 은행으로 가시는분, 아니면 동종업계로 가시는분도 있구요. 이직하거나 관두시는 분들은 한 3-4년정도 하시면 그런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일이 굉장히 힘들거든요.
질문하신 분이 언급하신 3개 신평사중 하나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상경계열, 통계전공 우대합니다. 연봉은 시중은행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부서에 따라 다르지만 일은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조직이 젊다 보니 분위기는 좋습니다. 대학원 다니시면서 CPA나 CFA, FRM 등의 자격증 중에 하나를 따놓으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성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