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57회에는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자신의 인생 목표 세가지가 배우, 감독, 그리고 사회복지사라고 밝혔다. 그는 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냐고 묻자 "형님도 오랫동안 남 모르게 NGO 활동하셨잖나. 왜 그렇게 하시냐"면서 유재석에게 질문을 되돌려줬다.
그리곤 "남 모르게가 아니고 다 알려지더라"는 유재석의 너스레에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다. 제가 관여했던 NGO에도 꾸준히 기부하고 계시고"라고 칭찬, 이어 "그런 활동을 하는 게 어찌보면, 저희는 대중의 사랑을 먹고 큰 사람인데 사회에 환원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유지태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기 위해 무려 대학원까지 진학했다. 그는 이에 대해 "촬영 때 무술 감독이 사고를 당해서 돌아가셨다. 돌아가셨는데 제작협회라든지 사회 보장이라든지 아무것도 없더라. 그때 제가 약간 쇼크를 먹었다. '10년 20년을 헌신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자기 인생을 바쳤는데 저 사람이 죽었는데 저렇게밖에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걸 알기 위해 학교에 진학했고 비정규직의 복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유지태는 2009년 여성을 위한 선행을 인정받아 남성 최초로 '서울시 여성상'을 수상했다.
첫댓글 와 멋있다
ㅈㄴ멋지다 아...
서울시 여성상 그냥 상징적으로 받은 거 아니고 선행 진짜 꾸준히 했던데 대단하더라 나도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타 업계 사람으로서 본받고 싶음
진짜 한때 이상형이었었었었어요.....역시 지금도 멋지네ㅠㅠㅠㅠ
와 진짜,,,, 굿와꾸 굿정신,,,개멋지다
와...
존나 멋지네
천년의 이상형 ㅜㅜ 진짜 멋지다
어쩌다가 두 번이나 우연히 마주친 적있는데 진짜 매너좋고 멋있음... 더 어린 남자아이돌 봐도 그런 생각 못했는데 유지태는 멋있었어
너무멋있어...너무멋있어...너무멋있어...너무멋있어...너무멋있어...너무멋있어...너무멋있어...
역시..
역시 굿 와꾸에 굿 정신..
멋지다..
멋져 시발 ㅠ
와..멋있다진짜
진짜 멋지다..
진짜 멋있다
남 자
맨중맨
와....멋있다 진짜
헐 전혀몰랐네..멋있다
한남들아 보고 좀 배워라
진짜 멋있다
와....진짜 멋있다
우와.. 선한 영향력 ㅠㅠ
내 이상형 ㅠ_ㅠ...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좋은 와꾸 좋은 정신
와 유지태는 찐이네.. 이상형 추가
진짜 대단하네
유지태진짜좋아..
좋은 분 개인적으로 알았었는데 정말 항상 인사 잘해주시고 멋진 어른
멋지다 더더 승승장구하길
미쳤다...너무 좋아
천년의 이상형
효진 줄만해 굿가이다
역시 내 이상형..앞으로도 쭉..이상형 하겠습니다
김효진이랑 저런 가치관이 잘 맞아서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나봐 저렇게 살 수 있어도 실천하기 힘들 수 있는데 대단한거같아
와 역시 내 이상형 ㅠ
할아버지처럼 나중에 대선 한 번 나와주시면..
껍데기 정신 다 이상형...멋있다
와....대박
잠깐이 아니라 꾸준해서 더 멋져 ㅠ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군 둘이 넘 잘어울려 보기좋아
진짜 논란 없고 꾸준하지않아???? 최고여 진짜… 우리 언니가 일때문에 잠깐 작업 같이했다는데 젠틀하고 멋있단 얘기밖에 안하더라 ㅋㅋㅋ
존멋..
유지태 넘 좋아...
진짜 보기 좋다...
개멋지다..
진짜 너무 멋진 사람..
천년의 이상형 섹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