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서현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이 지난 15일 첫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9%, 수도권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나인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지난해 '달이 뜨는 강'에 학교 폭력 의혹 논란으로 남자 주인공으로 긴급하게 대체 투입되면서 KBS 드라마를 한차례 구원한 바 있다. 이후 '징크스의 연인'이 KBS에 편성되면서 '달이 뜨는 강' 이후 1년 2개월 여 만에 KBS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재회하게 됐다.
무엇보다 나인우에 거는 기대감은 높았다. 앞서 KBS 수목극으로 방영된 '학교 2021'(2021년 11월 24일~2022년 1월 13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2022년 4월 20일 ~ 2022년 6월 9일. 이하 '너가속')가 각각 김요한과 채종협이란 신예들을 남자 주인공을 기대주로 내세웠지만, 시청률 1%대로 흥행에 참패했다. 이에 나인우가 'KBS 수목극 신예의 흥행 실패'라는 징크스를 깨야했다.
시청률 쓴맛이 두 작품 연속으로 이어졌던 KBS 수목극은 모처럼 나인우의 등장으로 시청률 단맛을 맛보게 됐다. 이와함께 나인우는 '달뜨강'의 결방 구원에 이어 '시청률 구원'까지 이뤄내게 됐다. 향후 '징크스의 연인' 시청률의 상승, 하향세가 어떻게 뒤바뀔지 모르지만, 1%, 0%대 굴욕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 '단맛'이다.
또한 나인우는 '징크스의 연인'으로 KBS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드라마 외에 지난 2월 13일 방송분으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새 멤버로 시청자들과 만난 나인우다. '1박2일'은 나인우 합류 방송분부터 9주 간 시청률이 10%대를 유지하며 '나인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다시 드라마까지 나인우는 'KBS 시청률 수호자'로 등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댓글 입이 진짜 크네..
서현도 주연인데 서현 덕도 있는거 아닌가?!
헉 케사 드라마 시청률이 계속 1퍼대였구나... 그래도 공중판데 왜저렇게됐지..??
몇시에 하길래... 아무리 그래도 공중파 드라만데 어쩌다가 연속으로 1%가 나왔대...
헐 시작했구나 주말에 봐야겠네
일단 2회보고 계속볼지 결정하려고 ㅋㅋㅋ
서현이 너무 사랑스럽던데 ㅎㅎ
근데 기사가 ㅋㅋ 전작들 다 여주도 신예더만 이번꺼는 여주가 서현인데 ㅋㅋㅋ 묘하게 올려치네 나인우 악감정 없지만
서현 공은 당연한거고 나인우는 달뜨강으로 케벡 살려줬으니 그거 묶어서 낸 기사지 뭐 .. 케벡스의 아들 되겠넼ㅋㅋ
왜 나인우만 조명하지…? 나참
왜 나인우가 깬 거야 서현도 같이 깬 거지
이거 넷플 있어 ?
서현때문에 보는거야ㅡㅡ
나인우가 깬걸까
서현이 깬걸까^^
기자는 나인우 덕이길 바라는 것 같은데
누가봐도 서현덕인디요
누가봐도 서현덕 아닌가ㅋㅋㅋ 서현 완전 판타지 그자체던데
제목보고 어이없어서 들어왔는데 다들 똑같군
내용 읽어보니 신인 남배가 주연 맡은 거 중에 통계내서 워딩이 저런거긴한데 그래도 맘에 안드노
나인우 전 드라마에선 비쥬얼땜에 ㅂㄹ였는데 여기선 좀 괜찮아 보임 왜지 ㅋㅋㅋ
드라마 재밌더라ㅋㅋ
서현 덕이다..
나인우 호감인데 아 솔직히 서현덕이지~~~ 참내
이거 재밌더라 ㅋㅋㅋㅋ
서현 덕이란다..
서현때문임
오 시작함...?
재밌어 드라마 진짜 몽글몽글
서현진짜귀여워ㅜㅜ 이거 약간 도레미파솔라시도 재질이야
서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