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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할인승차권 거래.. 파격가할인이 최선일까요?
KTX-X 추천 0 조회 834 12.10.08 09:2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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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8 09:30

    첫댓글 할인카드에 경우도 신분 확인 안합니다.
    저도 청소년할인카드부터 비지니스까지 이용해봤습니다만 할인카드 요구를 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 12.10.08 10:11

    할인카드와 파격가할인은 성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현행 파격가할인은 업자들이 장난치기에 딱 좋은 방법이지요.

  • 12.10.08 14:43

    기존에 하이티켓이 쓰던 방식도 이메일을 통한 홈티켓 재전송이었습니다. 결제동시발권, 자가발권 다 무용지물이고요 실명제도 계약할인처럼 신분증 제시규정이 없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 12.10.08 14:48

    구간은 서울-부산 왕복으로만 올인해서 50% 할인표를 매점후 1개월동안 20% 할인금액으로 재판매해도 수요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0.09 07:15

    산성님의 의견에 동감하지 않읍니다.
    업자들이 30~50%할인된 표를 미리 글로리를 통해 확보한후 글로리 화면을 캡처하여 전송하여 받은 화면을
    검표시 승무원에게 보여줄 경우 승무원이 정상적으로 구매한 사람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을것입니다.
    결국 전문업자는 과거 할인권구매시(15~30%)보다 더 수익이 좋아지는 결과가 발생할것입니다.
    또한 수익이 좋다면 더 많은 업자들이 덤벼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할인카드보단 파격가할인이 실질적으로 철도공사가 수익을 올리긴 좋겠죠. 파격가할인으로 풀리는 거 H티켓 업자가 마진붙여 되판다하더라도 어차피 철공이 버는 돈은 같으니;; 기존 고객층 불만은 쌓이겠습니다만, 경부선 KTX는 자리가 없어서 난리니까요

  • '수입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할인카드는 철도공사의 통제권을 벗어날 수 있지만, 파격가할인은 소수만 할인티켓 풀어놓고 나머지는 정상가 받으니까요. 수익성측면도 그렇고 업자 장난질은 똑같을것 같고 할인카드로 되돌아갈일은 없을 것 같네요.

  • 12.10.08 10:28

    제 생각에 코레일이 할인제도 개편을 사설업체 책임으로 돌린 것은 그냥 핑계에 불과한게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무 상관도 없는 포인트, 계약할인, 청소년할인, 동반석할인을 없앤 것도 그렇고 파격가할인이 업자들의 활동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직접적인 운임인상 대신에 할인율을 낮추어 실질수익을 높이려한 의도로 보입니다.

  • 12.10.08 14:55

    파격가할인이 유발하는건 할인율로 현혹하는것 이외에 자가발권 수량이 고정적으로 발생한다는거죠. 이렇게 매표창구발매를 줄여야 철도공사가 국토부나 철시공, 메이저신문들한테 매표소 고액연봉에 관련해 욕먹을거리가 줄어드는겁니다. 노조입장에선 파격할인을 이런거때문에 비난을할거구요. 파격할인티켓이 악덕업자들의 수익거리로 악용되는건 철공의 노력이 아니라 전철잡상인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이 켐페인등을 통해 사질 말어야죠.

  • 12.10.08 23:06

    오늘 안드로이드용 어플이 업데이트 되면서 글로리 발권분은 위조방지 마크가 삽입되고, 발권한 휴대전화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엄격해졌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의지만 있다면 그자리에서 부정승차로 처벌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 작성자 12.10.09 07:39

    아침에 글로리를 확인해보니 윗줄에 글자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토록 개선이 되었네요..
    캡처한 화면은 글자가 고정되어 있으면 캡처된거라는걸 바로 알수는 있을거 같읍니다.
    다만 승무원들이 고객과의 마찰을 얼마나 감수하고 검표를 할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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