紅い夕陽が ガードを染めて
ビルの向うに 沈んだら
街にゃネオンの 花が咲く
俺ら貧しい 靴みがき
ああ 夜になっても 帰れない。
ネ,小父さん,みがかせておくれよ,
ホラ,まだ,これっぽっちさ,
てんで,しけてんだ,
エ,お父さん? 死んじゃった…
お母さん,病気なんだ。
墨によごれた ポケットのぞきゃ
今日も小さな お札だけ
風の寒さや ひもじさにゃ
馴れているから 泣かないが
ああ 夢のない身が つらいのさ。
誰も買っては くれない花を
抱いてあの娘が 泣いてゆく
可愛想だよ お月さん
なんでこの世の 幸福(しあわせ)は
ああ みんなそっぽを 向くんだろ。
[내사랑등려군] |
붉은 석양이 육교를 물들이며
빌딩의 건너 쪽으로 가라앉으면
거리에 Neon의 꽃이 핀다
난 가난한 구두닦이
아아,밤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네
“네,아저씨 닦게 해 주세요
보세요,아직도 겨우 요만큼
아주,벌이가 나뻐요
아,아버지는요?돌아가셨어요
어머닌,아프셔요…”
검정으로 더러워진 Pocket를 엿보니
오늘도 자그마한 지폐만
바람이 차거운 것이나 추운 것은
익숙해져 있기에 울지않지만
아아,꿈이 없는 것은 괴로워라
누구도 사 주지는 않는 꽃을
안고서 그 아이는 울며 간다
가여워요 달님
어째서 이 세상의 행복은
아아,모두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나…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이 노래는 가사도 그렇지만 1955년에 발표 과정도 모진 진통을 겪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일본인들의 심금을 울리게 되어 대 히트를 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969년 등려군에 의에 孤雛淚(외로운 어린 새들의 눈물)라는 중국어 곡으로 리메이크되어 불러졌습니다..
가사는 진캉시앤님께서 谷 真酉美의 가사로 발췌하여 번역을 주셨는데,
원창곡 宮城 まり子의 가사와 같습니다만 누락된 [독백]부분을 다시 삽입하여 올렸습니다..
(음원은 mp4.영상에서 추출하였고 VBR 음질로 개선하여 첨부했습니다..)
늘 애정을 쏟아 주시는 진캉시앤님께 감사드립니다..!!
노래의 해설을 보면서 감상하니 참 좋습니다 지기님 감사합니다
네, 아저씨 닦게 해 주세요
보세요, 아직도 겨우 요만큼
아주, 벌이가 나뻐요
아, 아버지는요? 돌아가셨어요..
어머닌, 아프셔요..
수정바랍니다
대화인줄 알았는데 .............
수정했습니다..^^
이 노래를 배경음으로 한 영화는 눈물꾀나 흘리게 했을 것 같네요..
ガ?ド下の靴みがき (昭和31年)
宮川哲夫 作詩/ 利根一郎 作曲/ 谷 真酉美 (1956년 리메이크)
赤い夕日が ガ?ドを染めて
ビルの向こうに 沈んだら
街にゃネオンの 花が咲く
おいら貧しい 靴みがき
ああ, 夜になっても 帰れない
墨に汚れた ポケット覗きゃ
今日も小さな お札だけ
風の寒さや 冷たさは
なれているから 泣かないが
ああ, 夢のないのが 辛いのさ
誰も買っては くれない花を
抱いてあの子が 泣いてゆく
可愛そうだよ お月さん
なんでこの世の 幸せは
ああ, みんなそっぽを 向くん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