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명 : 부창회
여행지 : 베트남 다낭
일 정 : 2017년 1/29 ~ 2/2
코 스 : 다낭 그랜드 투란 호텔(1일차) - 호이안(2일차) - 시내관광 및 바니산국립공원(3일차) - 영웅사 및 오행산, 쇼핑(4일차)
일 정 :
2017년 설 연휴 3일차(설 다음날)인 2017년 1월 29일 21시 35분 다낭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을 타기 위해
18시 30분에 우리 일행 4쌍 8명은 김해공항에 도착 수화물 위탁 등 출국 수속을 끝내고 출국장에서 간
단한 쇼핑을 한 후 탑승 대기모드로 들어 갔다.
1시간 10여분 탑승지연 후 22시 40분경 김해공항을 이룩하여 약 4시간 20분의 비행끝에 다낭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밟고 가이드와 조우하여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2시간의 시차를 가진 현지시간은
새벽 1시, 리더격인 총무방에서 간단하게 소주를 한 잔하고 각자 객실로 가서 잠을 청했다.
일행 중 한 여인이 만세를 부르고 있는 뒤 편에 우리가 묵고 있는 그랜드 투란 오션뷰 호텔이다.
수영장을 갖춘 걸로 봐서 6성급 호텔인 듯 주변에서 견줄 건물이 없는 것 같아 보임
아침에 일어나서 그랜드 투란 호텔 10층 룸에서 바라다 본 해변
장장 28Km 길이의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라고 하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한 미케 비치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인지 우리 일행의 입맛에 별로 부담스럽지 않은 호텔식으로 조식을 해결했다.
사진상의 음식은 야채와 육고기를 섞어 만든 야채육 셀러드인데 이름은 기억 나지 않는다.
다낭이 휴양지여서 인지 여행 일정이 오전은 자유시간이고 오후부터 관광스케즐이 잡혀 있어
9시경에 조식을 끝 낸 우리 일행은 관광일정이 시작되는 12시까지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전원이
해수욕 모드의 복장을 갖추고 미케 비치 해수욕장으로 내려 갔다.
한국에서 지금 엄동설한의 강추위로 온 몸이 움추려 드는 겨울인데 여기선 해수욕이라니...
한 겨울에 열대지방을 여행 하는 묘미가 이런건가 보다.
한 시간여 해수욕을 마치고 호텔 수영장으로 이동
수영를 즐기면서 망중한...
여행 1일 차 12시 정각에 호텔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었다는 호이안으로
이동하여 먼저 이 식당에서 베트남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식당 이름은 나항 리바 트루엥Ⅱ(발음나는 대로) 같은데?
음력 1월 1일 전후로10일 씩 20 여일을 쉬는 설날이 베트남 대 공휴일인 관계로
대문에 머리에 [Happy New Year]라는 우리에겐 조금은 어색한 새해 인사가 적혀 있다.
큰 대접에 무한 리필 되는 머슴 밥과 생선요리 등 베트남식이라고는 하지만 중국식 같은 푸짐한 요리와
NepMoi 비슷하게 쓰여진 누룽지 냄새가 나는 베트남 전통 소주를 겹들여 점심을 먹었다.
관광 1일차 첫 코스 도자기 마을이다.
입구에 도착 12지 각자 자기 띠에 해당하는 동물모형의 피리(나는 닭띠라 닭모형의 피리)를 하나씩 선물 받고
전통 도자기 가마와 아흔이 넘은 할머니가 물레를 돌려 도자기를 만드는 시범을 구경했다.
도자기 마을에서 목공예 마을를 가기 위해서 이 배를 타고 투본강 투어를 해야 했다.
약 20 여분 투어 중에 선장님 자리를 뺏어 항해사 역활도 해 보고 선장님과 기념 사진도 찍고.
목공예 마을에 도착 했는데 목공예는 보이지 않고 의류공예가 먼저 손짓을 한다.
자수무늬 인 듯한 예쁜 배낭형 가방 한 개가 3달러, 두 개에 5달러 라고 하니 아지매들이 솔깃해 한다
목공예품을 파는 제일 큰 가계 입구에 진열된 향로 같은 조각품,
무슨 큰 대회에서 1등을 먹은 예술품으로
이 조각상 전면(全面)에 999마리(?)의 용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열대 지방에 여행 왔으니 코코넷 맛은 보고 가야지.
제일 큰 놈 한개에 2(?)달러 라고 해서 우리 일행 한 쌍에 1개씩 4개를 시켰더만 뒤에 나오는 3개는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았다.
하지만 순수해 보이는 가게 아저씨 눈빛에 모두가 OK
목공예라고 하기 보다는 수공예라고 해야 맞을 듯한 가게 내부 모습이다.
목공예 마을을 나와서 다시 배를 타고 호이안 정통 시장을 이런 인력거를 타고 구경을 했다.
복잡한 시장을 슬기롭게 빠져 나가는 자전거 기술이 감동적이였다.
인력거 투어를 마치고 우리 일행이 처음으로 찍은 단체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