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인맥과 연고를 중시하는 일상으로 연관된다.
5단계를 이야기하면 100% 아는 사람이 일치한다는 우리네 삶.
거슬러 올라가면 우린 다 아는 사람이다.
우선 나! 나를 알려주마^^
난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서 나서, 유년기를 촌놈으로 살다가
아버님의 손에 이끌려, 서울로 입성했고, 서울시 영등포구 공항동 에서
서울송정국민학교와 공항중학교를 거쳐, 장훈고등학교를 다녔다.
연세대학교를 다녔고, 2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해서
발칸포병으로 3년이 좀 안되는 군생활을 하였고,물론 현역으로다.
대학을 졸업하곤 여전히 똥골에서 살았고, 다우여행이라고 첫 사회생활을 했다.
그리곤 결혼을 하면서 장승백이로 이사해 살았고,여행사도 여러곳을 거쳐서
지금의 허브투어를 운영하기에 이른다. - 모두투어 대리점이다만 잘 운영하고 있다.-
사는곳도 영등포구 대림동 성원아파트로 살이가 나아졌다기보단 아내의 힘으로
조그마한 아파트에 우리4식구 아웅다웅 행복하게 잘도 산다.ㅎ.
그리고, 난 잘 생기지는 않았어도, 못생긴것도 아니며, 처음 만나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아주 평범하면서도, 첫인상이 좋은 아저씨다고
믿을만한 그저그런 얼굴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내겐 커다란 장점이다.
키는 반올림하면 2미터가 되고, 영준이보단 좀 크고, 용복이보단 아주 조금 작으며,
잡으면 100근이 넘는 중간치 돼지만큼의 몸무게를 훌룡하게 굴리며,
오늘하루도 열심히 잘 살고 있고, 지금처럼 글쓰기를 좋아해 별걸 다 쓴다고 쓰고 있다.
다음은 친구,
하~~~~~아~~~~~~~~~~~~~
어떻게 써야하나...., 좀 있다. 우선 국민학교 동창이 700명이 넘으니 똥골친구가
적어도 1000명은 넘을것이고, 고교친구가 420명 정도에 선배,후배를 합치면
이또한 1000명 안되겠나한다. 대학은 47명이 졸업했으나 그래도 300명정도는 알고 지내며,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23년간의 총합체가 1만명은 넘으라라고 단정짓는다.
그러면 12,300명은 통계적으로 안다는데, 전화를 아무생각없이 할 친구가
몇이나 될까? 나도 궁금해 진다.
니가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전화할께^^, 그래서 친해지는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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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끊어졌다 다시 이으려니 잔머리를 좀 굴려야하네.ㅎㅎㅎ.
친구는 정말 있다만 우리네 어린시절 읽었던 내 목숨을 내놓아도 후회하지 않을 친구가
몇일까? 그도 나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친구가 과연 있기는 할까? 결론은 난 모른다다.
그렇다고 인생을 헛살은건가?하니 그렇치만은 않고, 이부분은 정말이지 복잡하기도하고,
편을 만든다는 애매모함이 있어 죽을때까지 안고 가야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알거지가 되어도 한달은 살 수 있을것 같음은 자부한다.ㅎㅎㅎ.
아는사람,
난 주변머리도 많고, 속알머리도 많아서 안면이 있거나 조금만 앉아서 이야기하면
금방 형이고, 동생이며 누나고, 형수다. 어디에 내다놓아도 굶어죽지 않는다가
울마눌의 지론이다. 그러니 혼자서 포장마차에서 한잔할랏치면 30분이면 주위에 있는
모든사람이 아는사람이고, 형이고, 동생이여서 자기집에 죽어도 가야한다고 해서
남의 아파트에서 눈부시시하고 일어난 적도 있다. 얼마나 쪽팔리고, 난감한지....
그리고, 인사성도 밝아서 아무에게나 "안녕하세요"한다.그러면 자연스레 다음엔
그낯선사람이 내게 인사를 하고, 난 자연스럽게 그 인사를 받으며,그냥 아는사람이 된다.
굳이 그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아는 사람이 된다.
아는 사람중에도 등급을 혼자 매긴다.ㅎ 별짓을 다한다.
잘아는사람:허심탄회는 아니여도 나를 막 떠벌리며 나란놈을 알린다.
아는 사람:간단한 이야기정도를 나누고, 술이라도 마실 일이 있으면 정중하게 두손으로 받고 주는 정도.
그냥 아는 사람: 가볍게 인사정도 나누고, 탐색전을 통해 내안으로 끌어들일정도.
사교성 하나는 타고 났다. 그래서 울 마눌님은 피곤하단다.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 이유는 난 우선 튄다.
내 좌우명은!!!
"1.크게 웃어라 2.빨리 걸어라 3.상대방보다 먼저 아는체 하라
4.이야기할땐 상대방의 눈을 보며 이야기하라 5.언제나 맨 앞자리를 이용해라"가 내 모토다.
이런 이유에서 먼저 말하고, 상대방보다 먼저 아는체하니 마다하지 못하게 만들고,
크게 웃으니 말하는 상대방이 좋아라하며 자기 이야기를 다 들어주니 난 좋은 놈이고,
노래도 적당하게 잘하고, 더불어 춤도 춰주니 좋아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 많다. 그건 내가 영업하는 여행사 입장에서는 커다란 장점이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는 울 마눌님의 주머니에서 나오려면 돈을 많이 벌어다 주어야 하는데
개도 안먹는다는, 돈이 벌기가 결코 쉽지 않은것이 내가 아내의 주머니에 들어가 있는 이유다.
나와 친구와 그리고, 아는 사람은 모두가 소중하며, 내가 결코 등한시 할 수 없는 내가 사는 목적이기도 하며,
내가 사는 이유이고, 오늘하루도 열심히 사는 이유이기도 한다.
이글을 읽는 이는 친구이고,선후배이기에 더 좋고, 이글에 댓글을 달아주면 더없이 행복해 한다만 내욕심만 부릴수 없음이
내가 친구들에게,아는 이에게 보여준 모습이기 때문이다. 어지럽게 쓴 글을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복받을껴.
一笑一少一怒一老,,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방금 전화 왔는데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짜리 보낸준댄다.ㅎㅎㅎ.
부수입 짭짤한거 같애... 부럽다..
난 돈벌어 남퍼주고 잇는 현실이야. ㅠㅠ
하지만 마음은 가벼워.
누군가에게 줄 수 잇는 사람이라서
ㅎㅎㅎ.고마워^^너처럼 퍼주는 사람이 좋은사람이야.
늘 니가 있어서 행복하고 즐겁게 글 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