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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오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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学汉语 스크랩 중국어 선생과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남하오 추천 0 조회 33 16.02.29 20: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중국어 선생과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중국어 선생과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2월 27일 낮 1시쯤 안동시 풍산읍 <황소곳간>에서 중국어 리신저

(李欣澤) 선생, 의성에서 온 후잉(胡穎) 선생과 제자 남재락.

신봉기. 나 등 5명이 모였다.

 

이날 신봉기 사장이 자리를 마련하여 모였는데 오는 4월 중순경

직원과 의성사람 15명을 인솔하여 중국의 서안(西安)과 함양

(咸陽)을 여행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리신저 선생의 고향이 서안이고 후잉 선생의 고향이 함양으로

오는 4월 여행하는데 많은 조언을 듣기위해 모였다.

신 사장은 지난해 8월 중국 서안시와 함양시를 여행하고

돌아와서 주민들의 따뜻한 인정과 경치에 매료(魅了)되어

직원들을 데리고 또 다시 이곳으로 여행을 한다는 것이다.

 

이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이 조선족으로 중국 심양에서

왔는데 부모의 고향은 경북 영천이란다.

공교롭게도 중국 선생과 조선족인 식당 여직원 그리고 제자도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서 이날 대화는 거의 중국말로 하여

마치 중국에 온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이날 최고급 소고기 등심을 곁들여 점심을 먹었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중국 현지 분위기도 들었으며 이 식당

여직원 許씨는 중국사람을 만나서 반갑다며 음료수를

서비스하기도 했다.

 

경북 의성군과 중국 함양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양 도시간에 직원을 파견, 교환근무를 하고 있는데

한족(漢族)인 후잉씨는 지난해 4월 의성군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는데 오는 4월 임기가 끝나면 중국으로 돌아간다.

후잉씨는 의성군에 근무하면서 시간을 내어 의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가르치고있다.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항소곳간 식당. 리신저, 후잉 두 선생님이 참석했다.

 

 

 

최고급품 등심.

 

 

 

 

 

 

식당 여직원도 중국 심양에서 왔단다.

 

 

 

음료수로 짜잔!!

 

남재락. 신봉기 두 제자. 리신저. 후잉 두 선생(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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