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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경신공주 묘(용인 향토유적 32호)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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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와 경신공주(태조의 장녀) 묘역 전경 |
이애(李愛)와 경신공주(慶愼公主)의 묘소는 포곡읍 신원리 저수지 윗쪽 산기슭에 있다. 묘소는 방형 쌍분(方形 雙墳)으로, 좌측에 있는 이애의 묘는 봉분 하단까지 2단의 방형지대석(方形地石)이 놓여져 있으며, 우측의 경신공주 묘 역시 규모나 형태가 동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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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중간에 위치한 신도비 모습 |
▲ 도로가 있는 끝까지 들어와서 이쯤에 차를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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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로 오르면 표지판이 있어... |
▲ 산길을 직진해서 한참 오르다 보니 아닌가비여... Back... |
묘 앞의 각기 세워 진 2기의 묘 비석은 한식기와집 맞배지붕을 연상케 하는 소략화 된 양식을 보이고 있다. 그 앞에는 상석, 향로석이 각기 놓여져 있고 중앙에는 장명등, 좌우에는 문인석, 무인석 등의 호석(護石)이 각각 배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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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를 끼고 우측으로 접어 들었야 하는데, 저 갈림길을 못보고... 저수지를 따라 돌며, 밭도 지나고, 개울도 건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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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언덕 위에 묘역이 보입니다. |
▲ 묘역 앞에서 내려다 본 모습. 한참 올라와야 합니다. |
봉분 앞에 놓인 상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조선 초기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규모는 봉분 320×460×180cm, 문관석 150×33×40cm, 무관석 34×34×130cm, 묘표 100 ×19×33cm, 장명등 130×34×34cm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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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 측면에서 바라 본 이애와 경신공주 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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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분 좌우의 초석을 보니 전에 곡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애(李愛)는 조선초기 문신으로서 초명(初名)은 저(佇),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청허당(淸虛堂) 거이(居易)의 아들이다. 조선 정종 2년(1400) 이방원(李芳遠:태종)의 세자 책봉에 힘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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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조선 초기의 전형적인 방형 봉분 형태입니다. 묘비도 특이하지요... 저 당시의 묘비는 대부분 저런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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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역 전방 좌우로 문무인석이 조성되어 있으며, 600여년의 세월을 견디어 온 흔적이 보입니다. |
이듬해 태종을 도와 박포(朴苞)의 난(亂)을 평정하고 정사좌 명공신(定社佐命功臣) 1등이 되었다. 태조(太祖)의 8남 5녀중 맏딸인 경신공주와 혼인하여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에 진봉(進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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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와 경신공주 묘역 뒤에서 내려다 본 모습 |
제1대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 [1335 ~ 1408] 가계도
정비 신의고황후 한씨(神懿高皇后 韓氏) [1337 ~ 1391] 적1남 진안대군(鎭安大君) (방우) [1354 ~ 1393]
제1계비 신덕고황후 강씨(神德高皇后 姜氏) [1356 ~ 1396] 적7남 : 무안대군(撫安大君) (방번) [1381 ~ 1398] |
경신공주 묘역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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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산40-11 화살표 ↑ 주변에 경신공주 묘역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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