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째...
월송정-황금대게공원-성류굴-죽변케이블카.
동해안까지 왔으니 일출은 함 보고 가야겠다.
일출명소로 알려진 관동 팔경의 한곳인 월송정 으로 향했다.
시간에 맞혀서 온다고 했는데 조금 늦었나 보다.
다음은 황금대게 공원 이다.
영덕대게 라고 알려져서 유명한 대게가 울진 후포가 원산지 라고 한다
다음 코스는 울진 성류굴.
내가 어렸을 적 부터 동네 어르신들이 단체로 성류굴 다녀 오시곤 했던 그 유명한 성류굴 이다.
다음 으로 향한곳은 죽변 케이블 카.
오전 10시 부터 운행 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단체 관광객 들이 많이 대기 하고 있다.
요금은 여기에 있다.
나는 발바닥이 간질간질 하게 크리스탈 캐빈 으로 끊었다.
참고로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 이여서 밑을 훤히 볼수 있다.
정확한 지명 인지는 모르겠는데 왕피천 공원 에서 망양정 왕복 코스 인데 망야정 정상 에 내려서 여러군데 둘러 보고 올수 있는 코스 이다.
나는 관동 팔경의 한곳인 망양정을 둘러본다.
망양정 안에 송강 가사의 관동별곡 현판이 걸려 있다.
여기는 벌써 꽃들이 만발 했다.
이제 완연한 봄 인가 보다.
이상 2박3일 간 동해안 여행기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