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2가
한옥마을 경기전 뒤편에 자리한 ‘전주게스트하우스(대표 이호성)’가 오는 25일 개업식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
전주게스트하우스는 2층 건물로 1층은 카페테리아로 꾸며져 있다.
카페테리아에는 전주의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 인터넷 등이 설치돼 있고,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2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소모임실도 있다.
1층 시설은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2층은 남녀가 분리된 숙소로 샤워실, 침대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여러 명이 한 방을 쓰는 도미트리식이다.
방은 4인실, 6인실로 최대 25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3층은 스카이라운지로 한옥마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비큐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지하에 숙성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두고 시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침은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되며 하루 숙박비용은 1인당 1만7,000원으로 저렴하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
문의 및 예약은 017-661-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