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공장에서 2월27일 목요일 낮12시부터 오후4시까지!! 무료워크샾을 실시합니다.
(네이버에 '배우공장'을 검색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배우공장'입니다!! 저희는 지난 2012년 11월 소수정예 스터디로 출발해 지금은 약30명의 배우들이 매일 연기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원이 점점 늘어나 각 반별로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의 퀄리티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한반의 정원을 12명까지만 정해두기로 했습니다. (각 반별로 현재 5~8명의 배우들이 훈련중입니다) 현재 촬영 및 공연으로 인해 공석이 생긴 관계로 여러 배우들과의 교류와 앞으로 함께 해나갈 새로운 멤버를 찾기 위해 연기기초자분들과 실력있는 배우분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무료참관 후 멤버로 들어오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연기!! 절대 아무데서나 배우지 마세요!!
1. ‘학원형 연기지망생’ 배우공장이라는 단체를 운영하며 가장 많이 오시는 분들 중 하나가 ‘학원형 연기지망생’입니다. ‘학원’ 이라는 곳의 목적은 수강생을 많이 유치하는 겁니다. 저 역시 학원에서 강사로 일을 해봤지만 윗선에서는 ‘학원생들에게 많이 알려주지 마라. 적당히 알려줘라’ 라는 지시가 내려왔죠. 왜?? 많이 알려주면 수강생들이 많이 나가니까... (모든 연기학원이 그런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일부입니다.) 학원에서는 전형적인 ‘주입식교육’을 하죠. 연기는 학문이 아닙니다. 예술계통입니다. 국, 영, 수처럼 주입식 교육을 하는순간 배우는 기계적으로 연기를 하기 시작하며 배우로서의 ‘한계’ 역시 빨리 찾아옵니다.
2. ‘학교형 연기지망생’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학생영화나 학생연극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10년지기 베테랑 배우들 및 1주일에 몇 번씩 현장에 나가서 구르는 배우들이랑 학생들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4년동안 학교를 다니며 아무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현장으로 나가더라도 전공자나 비전공자나 어리버리 타는건 매한가지입니다. ‘학습’과 ‘실전’은 180도 다릅니다.
3. ‘극단형 연기지망생’ 개인적으로 제가 봤을때 학원형 연기지망생들이나 학교형 연기지망생들에 비해 실력은 우수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그렇지만 각 극단의 색깔이 너무 강하게 묻어 나옵니다. 그리고 치명적으로... 영화관계자 및 캐스팅디렉터분들이 꺼려하십니다. 영화연기와 연극연기는 같은 연기이지만 분명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면 호흡을 잡고 대사를 치는 부분과 호흡을 놓고 대사를 치는 부분 및 움직임에서도... 연기를 하실거라면, 죽을때까지 연극을 놓지 않는것이 맞습니다. 영화연기든 드라마연기든 개그연기든 모든 연기의 뿌리는 연극에 근거하기 때문에. 하지만 연극연기와 영화연기의 차이점은 분명히 알고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4. ‘회사형 연기지망생’ 얼굴이 특출나게 잘생기거나 이쁘거나 빽이많고 돈이많으면 전 회사를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메이커있는 회사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계약을 잘못하는 순간 그 사람은 계약기간 내내 다른 작품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우리회사에서 가져다주는 일만 해라’ 혹은 여배우들 같은 경우 회사에서 노출이 들어있는 작품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가져다 주면 좋죠. 그것만큼 배우에게 행복한 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회사가 힘이 약하거나 인지도가 없을 경우 일을 물어오지 못합니다. 그럼 그 배우는 다른 작품을 할 수가 없죠. 회사몰래 다른 작품을 하는 경우 계약위반으로 물고 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회사가 그런건 아닙니다~) 여배우들에게 민감한 문제입니다. 노출씬. 회사가 노출이 들어간 작품을 가져다 와서 여배우에게 시켰는데 여배우가 못하겠다. 그런 경우 계약위반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시 모든 회사가 그런건 아닙니다.) 요즘같은 경우 이름있는 큰 회사말고는 학원형기획사가 많습니다. 우리학원에서 몇 개월동안 돈을 내고 다니면 어디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시켜주겠다. 그거 다~ 사기입니다. 심지어 심한 경우 보조출연만 죽어라 시키고 힘들게 보출해서 번 출연료도 회사가 몇 프로떼고 주는경우도 있습니다.
5. ‘독고다이형 연기지망생’ 혼자 독학으로 준비하겠다 하시는 분들. 본인이 류승범 선배님처럼 십만명중에 한명으로 나올까말까 한 특출난 재능을 가지셨다면 추천합니다. 제가 12년째 연기를 하며 수백, 수천의 배우들을 봐왔지만 아직 전 단 한번도 실제로 보지못했습니다. 연기는 호흡입니다. 혼자 벽보고 연기하다가 현장나가시면 백.퍼.센.트 깨집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대 선배님들도 혼자 독백으로 장대사를 치는 경우도 흔하지 않습니다. 모두 상대를 놓고 상대와 주고 받는 대사에서 장대사로 가져가죠. 독백용 연기는 ‘오디션용’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왜 영상연기단체가 필요한가??
1. 프로필!! 일단 어떻게 찍는지도 잘 모르실겁니다. 한가지 팁만 알려드리자면 프로필찍을때 절대 멋진척, 이쁜척하지 마세요~쌩돈 몇십만원 날리는 겁니다. 프로필도 찍었다. 자... 근데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정보도 잘 모르실겁니다. 총은 준비가 되었지만 총알구하는 방법을 모르시는 겁니다. (본인이 영화관계자들이나 빽이있다면 혼자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혼자 프로필을 돌리시는 분들... 기동성이 떨어져 시간도 오래걸리며 여러 제작사나 디렉터 분들께 제 시간안에 프로필을 못돌리죠. 그리고 프로필 대행업체에 맡기시는 분들. 굉장히 위험하면서도... 수백, 수천장의 프로필을 디렉터나 인물조감독님들은 일일이 확인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정확한 타이밍에 팀을 나누어 주기적으로 최대한 소수인원의 프로필을 돌리고 있습니다)
2.혼자 연습실을 잡고 연습하시는 분들(연기는 호흡입니다. 현장나가서 대선배님들의 호흡을 받지 못해 깨지고 오시는 분들 굉장히 많이 봐왔습니다. 벽보고 하는 연기와 상대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하는 연기는 천지차이죠. 또한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주위에서 해주는 코멘트를 끊임없이 들으며 피를말리는 작업을 하셔야지 실력이 향상됩니다)
3.인원이 너무 많다??(배우는 사람이 재산입니다. 여러배우를 만나보며 좋은 케릭터는 따오고 여러배우를 만나보며 호흡을맞추셔야지 내공이 생깁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한반에 12명이 정원입니다. 촬영이나 미팅 개인사정등으로 빠지는 인원들이 있기에 한반에 훈련나오시는 분들 및 참관자 포함 10~12명으로 유지하려고 유도하고 있습니다)
4.오디션에 자꾸 떨어지시는 분들(오디션에 떨어지면 왜 떨어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경험많은 동료들이 조언과 코멘트를 해줄겁니다)
★5. 백날 프로필 사진을 찍고 힘들게 프로필을 돌려도 오디션한번 보기가 굉장히 힘들겁니다. 현재 저희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연극과 영화제작을 통해 디렉터님들과 상업영화감독님들을 모셔서 저희의 100%기량을 보여드리고 이 단체의 배우들을 최대한 노출을 시키려고 하고있습니다. 오디션현장에서 오디션연기를 보여드리는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실제 저희단체와 인연이 있는 감독님들과 디렉터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배우공장 멤버가 되시면
1. 개인자유연기 (카메라2대), 2인극 (카메라3대)로 동시에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TV화면을 통해 동료들이 모니터링을 해줍니다. 클로즈업 및 풀샷으로 자신의 연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관찰하실수 있습니다.
2. 비공개로 진행하는 상업영화오디션 및 드라마투입, 1급정보를 배우공장 ‘정보담당’멤버들이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타이밍에 팀을 나누어 주기적으로 영화사 및 방송국으로 프로필투어를 합니다.
3. 다른 스터디처럼 연습실을 대관해서 쓰지 않고 ‘자체연습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른 단체나 다른 스터디처럼 비합법적으로 운영되는 단체가 아닌 국세청에 신고된 합법적 단체입니다.
4. 매주 수요일에는 반별대항 게임(놀이식 연기)위주의 훈련을 많이 진행합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특기공유를 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특기는 마샬아츠(액션) 및 댄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5. 단편영화사 및 독립영화사, 그리고 대형회사 캐스팅디렉터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희연습실로 조감독님이나 디렉터분들이 찾아오셔서 자체 오디션도 진행하고 있으며 작품이 있을때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6. 3개월에 한번씩 배우공장 자체워크샵(연극)과 실험영화제작(영화)를 통해 현장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회 연극제작워크샾은 2013년 9월11일부터 9월15일까지 대학로 '내여페극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제2회 연극제작워크샾은 2014년 1월2일부터 1월5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실시했습니다. 3회 연극제작워크샾은 4월에 예정중이며 실험영화제작은 현재 프리프로덕션단계 중이며 외부에서 제작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7. 2014년 연말에서 2015년 초 배우공장 이름으로 독립영화사를 설립예정입니다. 상업현장에서 우리를 불러주지 않는다고 해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놓고 있을순 없죠. 실력이 있지만 아직 운기가 따라주지 않아 상업현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배우들 및 작품을 쉬고 있는 배우분들을 주축으로 끊임없이 영화제작을 해서 세상에 우리를 알려야 합니다.
참관가능 날짜는!!
평일 오전반 (월,수,목)&(화,수,금) 낮12시부터 오후4시!!
평일 저녁반 (월,수,목)&(화,수,금) 오후6시부터 저녁10시!!
주말반 (수,토,일) 낮12시부터 오후4시!! *수요일 훈련참가는 본인선택!!
이 단체에 인원이 이렇게 많아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직접 참여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저희단체는 상업영화현장에서 단역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드라마등급이 있는 배우, 연극이나 뮤지컬무대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독립영화나 단편영화현장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격은 연기를 처음 접해보시는 분도 괜찮고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 모두 상관없습니다. 열정만 있으시면 됩니다.
(단, 취미로 접근하시는분들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대충 ‘나도 연기나 한번 해볼까??' 하시는 분들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저희는 절대 잘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무슨 커리큘럼을 하던지 자신의 '한계치' 까지 찍고 내려오시면 저희는 그 배우 끝까지 안고 갑니다.)
연예인이 되고 싶으신지 ‘배우’가 되고싶으신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인기가 아닌 ‘연기’가 좋아서 모인 멤버들입니다. 아직 망설여지고 갈등이 되신다면 본인의 목표를 조금더 명확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료워크샾 신청은 카페 <무료워크샾 신청란>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 (무료수시참관 신청, 월회비, 위치, 커리큘럼, 기타)은 http://cafe.naver.com/actorfactory2013 으로 오셔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장장: 010-8436-1970
배우공장: 02-598-1970
카톡: reallove1018
주소: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006-43 B1
e-mail: sranlove0329@naver.com
카페: http://cafe.naver.com/actorfactory201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