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난 28회 포교대상 수상자
공로상(총무원장상)은 울산 황룡사 주지 황산(지공)스님외 5명과 원력상(포교원장상) 이두석포교사외 6명, 단체 1곳이 선정되었다.
올해 종정상인 포교대상자가 없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종단차원에서 일년에 한번씩 가장 활동을 잘한 사람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 포교대상, 공로상, 원력상입니다.
포교대상은 가장 큰 상으로 25년이상 어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노력을 해왔거나 그리 오래되지 않아도 불교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하면 주는 상입니다.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그 대상자를 아무나 선정하면 상의 권위가 떨어집니다.
포교원에서 제게 포교대상 수상 추천을 해준다고 전화가 와서 이력서를 보냈지만 작업하면서 '제가 뭐 포교대상 받을만큼 대단히 한것이 없는데...'라며 그리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포교대상을 받지 않은 것은 참 다행입니다.
대신에 공로상을 받게 되었네요.
하지만 포교대상을 줄만한 사람을 못찾았다는 것은 우리 불교가 뭘했나 싶어 안타깝습니다.
몇년 후엔 제가 포교대상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룡사에 다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으로 삼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열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정상 포교대상이 말그대로 최고이고, 총무원장 상인 공로상이 다음이고, 포교원장 상인 원력상이 그 다음상입니다.
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공로상은 황산스님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황룡사가 받는 상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황룡사의 모든 신도들이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었기에 불교대학, 무료급식, 문화센터, 새도량 건립불사, 어린이 청소년포교, 구치소나 병원 포교, 울산불교종단사암 연합회 활동과 달라이라마 방한 추진회, e붓다 언론활동, 불교방송 활동, 대비주천일기도 등을 할수 있었습니다.
관례상 상받은 스님은 신도들이 함께 따라가서 축하해 주는 것인데 과연 함께 가줄 불자들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황룡사에게 주는 상이니 수상자인 황룡사 불자들이 다 가서 상을 받는다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언론에 나타난 포교대상 기사입니다.
링크 누루고 읽어보셔요~~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208
제28회 포교대상 수상자 발표-불교tv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39128
제28회 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 발표-불교방송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1949
현대불교 모바일 사이트, 올해 포교대상 ‘종정상’ 無… 14명 수상
http://m.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027
미디어붓다
http://www.mediabuddha.net/news/view.php?number=19778
첫댓글 스님께선 늘 같은시간 문자를 주십니다
자신의 씨를 알게하고 흩어진가지를 쳐주며 스스로 자신의 싹을 보면서 뿌리를 찾아가며 지금 내모습 내자리를 알게 하는 자비보살 이십니다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 _((()))_
조회수는 엄청 많은데....
댓글은 님이 최초이시네요.... 아무 더 없을 듯..... 댓글 너무 고마워요.
날마다 아침 문자로 매우 고민하는데요, 이렇게 고마워하는 분이 계시니 보람있습니다.
스님 btn 뉴스애서 봤어요
추카드립니다 충분히 받을만 하시고요
원력에 합장인사 올립니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나날이 더욱 발전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