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그간 한남고가 이륜차 통행금지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과 용산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하고 계신 닉네임 라퓨타님의 글이 올라왔기에 모든 분들게 알려 드립니다. 평소 대형 수입이륜차 매장이 즐비한 곳이지만 이륜차 통행금지 표지판을 피해 고가 밑으로 서글피 다니며, 울화가 치밀었었는데, 이제 한남고가를 타고 계속 직진하여 부산까지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계속 모든 Rider분들께서 혹 주변의 불합리한 이륜자동차 규제가 있을 때, 이를 시정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단결!
Peter kim
- 라퓨타님의 글-
방금 용산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6월 27일부로 서울시와 협의결과 이륜차 통행금지를 해제한다고 합니다. 표지판 철거는 한달 정도 걸릴 예정이나 오늘부터는 마음놓고 한남고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해결이 되어나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젠 경찰 눈치 안보고 마음껏 다니십시오.
이상은 라퓨타님의 글을 피터김님이 옮긴것 입니다.
첫댓글 저도 기쁜 소식에 표지판 철거 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