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가수→부동산 재벌까지 방미의 파란만장 인생사 27분전 | 세계일보 |
80년대 대표 여가수 방미(사진)가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MBC 코미디언 2기로 데뷔한 뒤 가수로 변신, '날 보러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등의 히트곡을...
코미디언→가수→부동산 재벌까지 방미의 파란만장 인생사
입력 : 2018-07-03 09:46:30 수정 : 2018-07-03 09:46:30
80년대 대표 여가수 방미(사진)가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MBC 코미디언 2기로 데뷔한 뒤 가수로 변신, '날 보러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방미는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그런 방미가 10년6개월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는 과거 미국으로 떠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방미는 "수백억 부동산 재벌이자 투자의 귀재로 소개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액수가 아닌데 '200억 자산가'라는 타이틀이 붙어 굉장히 힘들었다"면서 "서울에 있는 것보다는 다른 것을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생활에 관해 방미는 “미국에서는 5년은 빨리 갔다. 자리 잡는 동안 경쟁 업소들이 많았다. 5년 동안은 생각 없이 확 지나갔다. 그 이후의 시간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순탄치 않았던 방미의 미국 생활. 그는 쥬얼리샵을 운영하며 남들과는 다른 액세서리를 만들려고 했다.
직접 디자인한 액세서리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집에 갈 시간조차 낭비할 수 없었던 바퀴벌레와 쥐들이 득실거리는 가게에서 잠을 자며 이를 악물었다고.
앞서 방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어릴 적 이 전세방, 저 전세방으로 이사를 다녔다"며 "이사를 다니다보니 가장 불편한 것은 가난임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절대 가난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내가 성공하면 절대 망해서 가난으로 되돌아가 힘들게 살고 싶진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방미는 지난 2월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하는 등 국내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방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불후의 명곡' 등 여러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지만, 방송인으로서 다양하게 여러분들에게 좋은 이야기와 경험담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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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방미가 부동산 투자를 많이한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