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더 퍼지 : 거리의 반란 >> ☆
++ 2014
++ 감독 : 제임스 드모나코
++ 출연 : 프랭크 그릴로, 자크 길포드, 키일리 산체즈, 카르멘 에조고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5만 9881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2787&t__nil_upper_mini=title
자본의 논리가 모든 걸 삼켜버린 사회.
자본 앞에 정부도 무릎을 꿇었고, 종교도 무릎 꿇었다.
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법 또한 자본 앞에 엎드렸고, 우리의 영혼 마저 지배받게 되었다.
자본의 논리를 지키기 위해 반자본주의 정책과 단체를 공격해왔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인식하면서도 사람들은 그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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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가 자본주의를 멈출 수 있을까.
인간이 인간을 잡아 먹고, 모든 사회 기능을 통제하고, 종교조차 그 순수성을 잃게 만든 자본주의.
사람들은 깨닫기 시작했다.
자본주의가 얼마나 비인간적인 제도인지.
하지만 사람들은 다른 체제로의 전환을 원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왜 사람들은 반자본주의 논리에 거부감을 갖고 있을까.
자본주의에 대한 지나친 기우일까.
그러나 사회는 이미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