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출입통제되엇던 두타연이 이제는 예약없이 즐길수 있다. 양구 가볼만한곳.
두타연 트래킹코스. 두타연.평화누리길이목정안내소.두타연 출입신청방법.
두타연을 아시나요? 강원도 양구의 휴전선에서 발원한 수입천 지류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어 금강산 가는 길목
(금강산까지 32KM)이기도 하는데 천혜의 비경을 가진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이지며,1천년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다는 데서
유래가 되어 두타연으로 이름이 지어엿고,휴전 이후 50여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개방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곳으로
민통선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낄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한 두타연은 작은 연못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내가 이곳 두타연을 알게 된건은 한 2여년전 지인분의 추천이엿는데 작년 이맘때 이곳 두타연을 다녀오기 위해 미리 예약도 햇는데
사정상 찾지 못하고 꼭 1년만에 다시 찾은 두타연은 5/1일 근로자의 날이엿답니다.
평일여행의 즐거움이라고 하기에는 근로자가 쉬는날 조금 이른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두타연갤러리를 둘러본후
평화누리길이목정안내소에 다달랐답니다.
작년에만 해도 이곳 두타연을 가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만 했엇답니다 이유는 즉 민간인 출입제한을 두었던 곳으로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졋는데 올해부터인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이목정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두타연 출입신청은 간단합니다.두타연은 DMZ지역으로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서약서를 기재하고,주소,연락처를 제출후, 입장료 성인 2천원을 내면 이렇게 출입증을 주신답니다
두타연에 있는 동안에는 이 목걸이를 꼭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민간인 출입통제선이기 때문에 산을 넘기만 하면
북한이기에 아마도 GPS가 장착이 되어 있는듯 햇답니다. 조금은 업격한 출입의 통제하고 잇는데요 먼저 군인들의 사전 점검
이 이루어진 후에야 우린 자동차로 두타연 주차장에 다다를수 있엇답니다.
자동차로 소지섭길을 따라 주차장에 다다르면 양구군 문화관광해설사님이 두타연 관광을 도와 주신답니다.
처음이신 분들은 해설사님과 함께 움직여도 좋을듯 한데요
해설사님은 30분간격으로 관광해설을 하고 잇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죠.
저희는 지인분이 한번 와 봐서 그냥 우리끼리 다니기로 햇답니다. 꼭 같이 다녀야 하는건 아니니 참고하세요.
두타연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개인이 차로 두타연 평화누리길이목정안내소까지 오셔서 출입신청을 하셔도 되고요.
양구군 CITY TOUR가 주중 및 주말에 이루어져 춘천까지만 오시면 양구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인데 이곳 두타연도
속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저희도 이곳을 알아봣다가 개별적으로 오게 되었지만요
양구시티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mltour.co.kr
국토정중앙 양구군의 두타연의 코스를 먼저 살펴보고 우린 양구 1년 장생길에 속하는 코스로
이목정대대-이목교-하야교-금강산가는길까지 코스를 거져 생태탐방로-두타교(출렁다리)-두타연까지 가는 코스를 선택햇답니다.
두타연은 조금 후에 보기로 하고 우린 조각공원을 거져 생태탐방로로 향해봅니다.
조금 빠르게 움직인 덕분인지 두타연은 고요하고 우리들 말소리 뿐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들려오는 물소리.새소리가
전부이엿고,
두타연을 다녀오신분들이 감탄하는 이유를 알앗답니다. 꾸며지지 않은 자연모습 그대로..
길 옆으로 이런 지뢰를 표시하는 철망사이로 흐르는 물소리마저 자연의 신비감까지 들게 합니다. 인공미가 없이 자연 그대로....
이곳이 DMZ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이었던 터로 자연의 훼손 없는 그 모습이 넘 좋앗답니다.
빨간 지뢰 사이로 빛나는 자연의 숨결.
실록이 가득한 5월.
그 푸르름도 좋았던 두타연길들.
길이 아름답다 자연이 아름답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햇살이 뜨거웟던 5월의 첫날 숲속의 길을 선택하면 걸엇답니다.
▲두타연 탐방로.
숲속의 길과 이런 도로를 선택할수 있는데 적당한 나무그늘도 있어서 걷기 좋앗답니다
조금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한산한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는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생태탐방로를 따라 한 30분이상을 걸었을가 평화누리길 준공기념비도 만나게 됩니다.
이 길의 완성이 작년이엿나보네요...
두타1교
두타1교에서 바라본 두타연을 휘감는 물줄기는 이렇게 맑을수가.자연이 주는 위대함이란 이런것인가 봅니다.
만들어지고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아서 더욱 이런 아름다움을 간직할수 있엇나봅니다.
시원한 강줄기도 보고 다시 걷다보면 만나는 조각상.
조각공원에서 봣던 비슷한 조형물이엿는데 나름의 의미도 있는데 우린 이곳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까
의심도 해보고,,,
독특함도 있고,,,,,,,
두타1교에서 조금 걸었더니 두타2교를 만납니다.
녹음이 한없이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는 두타연의 선물.
무엇인가 정돈됨이 없이 그냥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릴 마주하고 있엇고, 그걸 즐기고,눈으로 보고 있으니 더욱 탄성을
나게 되엇답니다.
그리고 다시 걸어봅니다.
두타연트래킹 코스는 길이 험하지도 않고, 방대한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있어 누구든 걷기 좋은 코스였답니다.
싱그러운 나무들의 모습은 나의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줫고.
그렇게 우린 근로자는 쉬어야 한다며 자연과 함께 걸었답니다.
흐르는 강물소리를 들으며,우리의 대화는 계속되어 가고...
하야교삼거리에 도착했답니다.
총 4km정도를 걸었을까? 쉬며,즐기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두타연의 미니 사이즈였을까요
맑은 물에 당장이라도 뛰어들어가고 싶엇답니다.
쉼터앞 포토존을 둘러보기전에 조금은 의미깊은곳.
이곳에서 금강산가는길이라는 표지는 조금은 애석하기도 하고,가지 못하는 길이라서 다시 한번 더 보게 되엇답니다
멀지 않는데 32km.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 이곳에서 금강산을 가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포토존은 이곳에서 트래킹코스의 길을 내려다보기 좋은곳인데 지금은 녹음이 많이 우거저 조금은 아쉬웟답니다.
그리고 하야교삼거리에서 발도장도 꾹 찍어 보는데 바로 밑으로 흐르는 강줄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때묻지 않는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두타연트래킹 코스.
녹음이 있는 지금도 좋지만 가을이면 단풍과 함께 더욱 멋질것 같았답니다.
평화누리길 비득안내소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이것으로 패스하고 다시 왔던 길을 발길을 돌려봅니다.
다시 보니 더 멋진 풍광.
길에서 만난 인연들.그렇게 녹음이 좋던 강원도 양구의 자연과 함께 우린 걸었답니다.
조금 이른 아침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걸었던 두타연트래킹코스 양구 여행시 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평화누리길 이목정 안내소
주소: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전화: 033-482-8449
젊은 산악회 모임
2030 우수카페 2030산악회『1박2일따라하기 등산.캠핑.여행동호회』모임
http://cafe.daum.net/qkfkadmlvkdlxj
2030산악회 대한민국1위 일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