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궁 오토캠핑장 정모 후기]
2009. 07.10 ~ 12
금요일 늦은 퇴근.... 밤늦게 출발을 했네요~
남해고속도로 중간중간에 공사 구간으로 인해 울산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해피다님, 일구삼님, 미소천사님, 짜가털보님 먼저 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밤공기 참 시원합니다~ 열대야에 시달리던 답답한 도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기분좋게 사이트 구축을 했습니다.
간만에 서준이가 도움을 줍니다.
깊은 잠 빠져주어 도로시와 사이트를 구축하고,
둘이 앉아 옆 집, 해피다님 집 구경합니다.
새로 구입하셨다는 그 때깔나는 랜턴이 참 밝기도 합니다.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시야가 참 좋습니다.
공기도 참 좋고.....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회원님들 사이트 멀직히 떨어져 바라보니 흐뭇~하네요~^^
밤늦게 도착하여 사이트 세팅했지만...나름..ㅎㅎㅎ....
밤새~ 한번도 깨지않고 푹~~자준 서준이...
고맙네요~ 짜식....
아빠랑 캠핑장 돌아보오자~~서준아~~~
달궁오토캠핑장 입구입니다.
국립공원 매표소 치곤 아담하네요~
시설요금이 바뀌었대요~~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요건 안내도...음...우리는 제일 왼쪽 블럭에 사이트를 구축했네요~
깔끔하니 좋아보입니다.
캠핑장 둘러보고 엄마가 준비해준 아침식사...
아침은 부담없이 닭죽으로 갑니다.
최근들어 캠핑 올 때마다 먹거리가 많이 간소화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서준이도 아주 편~한 자세로...
릴렉스에서 릴렉스하게 식사 중입니다...ㅋㅋㅋㅋ
짜가님도 일어나셨네요~
카메라 들이대니 자세 바꿔주시고, 웃어주시는 센스~~ ㅎㅎㅎ...
캠핑장 길 건너 계곡이네요~
물은 얼음장같이 차갑습니다.
계곡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에어컨 바람 비할 수 없습니다.
늦게 주무셨던 미소천사님도 일어나시공.....
물 구경오신 동네 어르신들입니다... ㅋㅋㅋ
도로시는 아침식사 끝내고 잠시 짬내서 책보고 있네요~
그나마도 서준이 땜시 그리 길지 못했더랬죠~ ㅋㅋ...
해피다님 장녀 주희의 생일 D-1입니다.
야외에서 케익이 상할까봐 미리 땡겨서 축하했습니다.
캠핑장에 같이 한 친구들과 동네 어른들(?)이 함께 했습니다... 캬캬캬~~
힘껏 불어~~ 주희야~
생일 축하해!!!
ㅋㅋㅋ....
주희 누나 생일 축하하러 왔다가...
서준인 해피다님 해먹 사용해봅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듯 잘 누워있네요~~ ㅋㅋㅋ
여보~ 서준이가 참 좋아한다 그쟈~~???? ^^
어느덧 점심시간입니다.
동네 어르신들 모시고 수제비 한그릇합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로시왈-
해피다님 댁도 점심을....
라면이 참 맛있어 보였는데...
갠적으로 만두라면을 좋아한다는....ㅎㅎㅎㅎ
첫댓글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군요 ^^ 전 집에서 이틀간 사육 모드루 먹고자겅 ...... 엑수레이 무진장 찍었슴다
^^거운시간 감하고 갑니다^^
부럽당,,,,
에휴 갔어야하는디...죄송허네염. 캠하셨네요.
주희야 추카햐 아공.....감영...
후기 빨리 올리셨네요.^^
계곡에 입수는 안하셨나 봅니다..시원할텐데..해피다님의 신상 해먹도 눈길이...
주희인거 진즉 알았으면 조그만 이라도 준비 했을텐데...^^;; 덕분에 케익만 잘먹었습니다^^
캠핑장이 조용해 보이네여.참석은 못했지만, 마음만은 그곳에 있었읍니다.^^
방화동에서 그 조그맣던 서준이가 벌써 저렇게 크다니...아직도 최연소 캠퍼 기록은 계속될듯하네요...서준이 얼굴보고싶어서라도 담엔 낑겨볼랍니다...^^
다시보니, 새롭네요. 비는 많이 왔어도...참 재미있었던 정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