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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산소 운동 효과
108배를 하는 20분 남짓 동안 대략 100~150 정도의 칼로리가 소모된다. 30대 남성을 기준으로 108배를
바른 자세로 실시하였을 때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가 되고, 칼로리는 대략 234 가량 소비가 되었다.
이는 시속 6km로 40분 동안 빠르게 걸었을 때의 운동량과 같아서 전신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뛰어나다.
더 나아가, 108배는 전신을 사용하는 동작을 통해 혈액순환과 체지방의 연소에도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단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배우 문소리 씨도 몇 년 전에 체중 관리의 비법을 묻자 그에 대한
대답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아서 매일 아침에 108배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 성인병 치료
바른 자세로 오랫동안 108배를 해주는 경우 무릎의 연골이 좋아져서 관절염 등이 없어지며 무릎이 튼튼해
진다. 또한 혈당의 수치가 낮아짐으로써 당뇨가 개선이 되고 저혈압이나 고혈압이 정상의 수치로 되돌아온다. 그 외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나 본인이 좋지 않았던 부분들이 호전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3. 전신 운동 효과
108배는 양손바닥을 모아서 합장을 하고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가 다시 천천히 몸을 일으켜서 일어서주는
동작을 108번 반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허리와 배를 굽혔다가 펴는 동작은 복부의 근육을 사용하며,
몸을 굽힐 때엔 골반과 엉덩이까지 움직인다. 일어날 때에는 자연스럽게 허리의 힘을 이용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전신을 움직임으로써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4. 척추뼈 & 측만증 교정
현대인들 중에는 척추 측만증을 앓고 있는, 즉 척추가 휘어진 사람이 많다.
측만증은 오랜 시간 학교나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생활패턴과 컴퓨터나 핸드폰을 보는 등의
한 자세를 오래 유지를 하다 보니까 생기는 병으로, 수술 이외에는 크게 호전을 시킬 방법이 없다.
하지만 108배를 해주면 온몸 즉 전신의 근육이 강화가 되면서 특히나 기립근이 강해짐으로써 척추뼈를
잡아주므로 측만증이었던 척추뼈가 서서히 바르게 서게 된다.
5. 두통 & 불면증 치료
요즘 현대인들 중에는 두통에 시달리며 잠을 잘 자지 못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더운 열은
아래로 내려가고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서 서로 회전을 하면서 식혀줄 곳은 식혀주며 따뜻하게 해 줄
곳은 따뜻하게 해 줌으로써 원활한 기의 회전이 이뤄져야 하나, 그러한 기의 회전이 막혀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렇게 기의 순환이 막혀버리면 뜨거운 기운이 이마와 명치에 머물러서 그 주위의 온도가 내려가지를 못하고 계속해서 뜨겁게 된다.
이마와 명치가 뜨거우면 머리가 무거우며 잠도 잘 못 자고 잠을 자더라도 꿈에 시달리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에 겨워 눈을 쉽사리 뜨지 못하게 된다. 또한 울화병에 시달려 여러 가지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유발한다. 두통과 불면증 등은 찬 기운과 따뜻한 기운이 바르게 돌아가야만 그와 같은 현상이 사라지는데 일반적인 수영이나 조깅 등의 운동을 하였을 때와는 다르게 108배를 하였을 때에는 그러한 울화증의 문제가 되는
전중혈 즉 명치 쪽의 온도, 그리고 이마 쪽의 온도가 더욱 많이 내려간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첫댓글
시도해 보고픈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