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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저 푸른 담쟁이 넝쿨처럼 우리 서로 얽키고 설키면서 한세상 멋지게 살아 가자구요.ㅡ
ㅡ인생은 나그네 길,<공수래 공수거>인데 여행이나 실큰 즐기자구요. 그게 최고야.ㅡ
ㅡ<헬리우먼>님 거기서 뭐 하나요? 구걸이라도? 한푼 적선 합쇼.!?.ㅡ
ㅡ메뚜기도 한철이라는데 쬠이라도 젊었을때 마구마구 즐기며 여행이나 실큰 하자구요.ㅡ
ㅡ항구의 일번지 부기 부기 일번지.ㅡ 궁평하아 자 있거라.ㅡ 부기부기 아가씨.ㅡ
ㅡ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데 우리?워떼유? 보기 좋지유?ㅡ하.ㅡ하.ㅡ하.ㅡ
ㅡ완전 초 호화판 스페샬, 맴버들의 대 소동.ㅡ 요란 뻑적지근한 사건.ㅡ
ㅡ두돼지가 우량품종, 맞아요.?. 꽃돼지들의 하소연을 들어 주세요.ㅡ
거기 누구 임자없는 남자 없수? 소개시켜주면 않 잡아 먹지.ㅡ 어흥.ㅡ
ㅡ둘도 셋도 말고 다리, 허벅지가 퉁실한걸로 딱 하나면 만사 오케이 랍니다.나는 워떼유?
ㅡ눈치 한번 빨라서 좋다.ㅡ금방 동파리 몇마리 붙었네.ㅡ나는 기권이요.ㅡ
ㅡ차라리 요로코롬, 원 바이 원/ 일대일/로 붙으면 월매나 좋을까요? 보기도 좋고.ㅡ
ㅡ누구는 <궁평항>에와서 로또 당선 되었네요.ㅡ국물이라도 한그릇 주면 않될까요?ㅡ
ㅡ나홀로 외로히 쓸쓸히 고독을 야금야금 씹고 있는 <우석>님이 보고파서.ㅡ
ㅡ누가 이 남자를 모르시나요? 순정파 미남에다 멋있는 흰수염이<관운장>뺨을 친답니다.ㅡ
ㅡ진짜로 멋있는 <우석>님 우리 넷중에 골라,골라, 잡아 주세요.ㅡ떨이 예요.ㅡ
ㅡ입장이 곤란 하시면 제베뽑기나 가위 바위 보라도 할까요?그냥 다 욕심나면 더 좋구요.ㅡ
ㅡ나이 몇 살 더 잡수신 내 처지도 쬐끔 생각해다오.ㅡ 서러워서 어디 살겠냐? 요?ㅡ
ㅡ천하에 호남이신 이 <목장>님도 오늘은 개털이냐? 요? 그럴때도 있느니라.ㅡ
ㅡ<궁평항>이 아니라 차라리 <궁색항>으로 개명함이 어털는지요? 그건 늬 생각이구유.ㅡ
ㅡ이 양반은 <궁평항>에 누굴 찿아 여기 왔을꼬? 이실직고 하렸다.ㅡ
ㅡ저,요? 저는<자차로>물어물러 여기 <궁평항>에 왔는데요.ㅡ 뭐가 잘못이라도?ㅡ
ㅡ자! 씨잘떼기 없는 이바구 그만 까고 배고프니까 점심이나 먹으러 갑시다.ㅡ
ㅡ 파 로우 미.! 나를 따르라.ㅡ 배고픈자는 나를 따라 오란 말이여.ㅡ
ㅡ산토깽이 토깽이야 어디를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워디를 가냔 말이여?ㅡ
ㅡ꾸리꾸리한 <청국장>먹으로 가니께 잔말 말고 따라 오기나 하그라.ㅡ 잉.ㅡ
ㅡ늘씬 날씬 석달 열흘쯤 굶은 스타일의 <둥글>총무님이 제일 반갑나 부네요.ㅡ
ㅡ<오동동>아우야? 그러면 나는 이 등치로 석달열흘 쯤 굶어도 살겠네?요? ㅡ에궁.ㅡ
ㅡ오늘/ 우리들의 텅빈 배창시 해결소인 <전주 초가집>입니다.ㅡ
ㅡ<궁평항>갈때는 빌빌 메던 사람들이 여기는 특등,일등으로 도착했네요.ㅡ
ㅡ야,! 쪽제비보다 더 빠른 저 인간들 좀 봐라.우등고속으로 왔나부다.ㅡ
ㅡ빨리 온다고 밥 빨리 주는거 아니여.ㅡ 늦게 와도 자리를 잘 잡아야지 이 짜스그들아.ㅡ
ㅡ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양반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디 종횡무진/ 왔다리 갔다리.
앞뒤로 설쳐가며 사진찍느라 동분서주했더니 완전 빈창사됐어요.ㅡ녹초가 따로 없더라.ㅡ
ㅡ오늘의 <궁평항>라이딩을 끌어준<박해병>님과 안전요원으로
종횡무진누비며 고생하는<활주로>님과 후미에서 개피 보고있는<대박>님 그리고
중간에서 질서를 담당하는 <포청천>님을 위하여 다 같이 부라보.ㅡ
이놈<오동동>도 들락날락 거리며 촬영하느라 개고생을 사서 한다니까요.
아름다운동행 잔차방 만세.ㅡ 감사합니다.
ㅡ뭐니 뭐니 해도 먹는 즐거움이 최고여. 먹고 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다 쟎이여.
먹을때는 안면몰수/상하몰수/내배가 불러야 조상도 눈에 보인데나ㅡ 하.ㅡ하.ㅡ하.ㅡ
ㅡ그 이름은 들어봤냐? <청국장>의 유명 맛집<전주 초가집>으로.ㅡ
ㅡ느그들끼리 잘 쳐 먹고 잘 살아라.나도 잘 쳐 잡수고 기름 번지르르하게 잘 쳐 먹었뎅.ㅡ
ㅡ우리 조상들의 옛 농기구가 구경거리로 비치되여 있네요.ㅡ
ㅡ자. 이제는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민생고를 해결했으니 다시 <한대역>으로 돌아 갑시다.ㅡ
ㅡ질풍노도와 같이 달리는 우리의 잔차특공대들.ㅡ늦게 가면 누가 잡아가기라도 하나요?ㅡ
ㅡ달리고 또 달리면 <한대역>에 도착하리라.ㅡ 그러고 말고요.ㅡ
ㅡ<송산대로>를 두줄로 질서있게 몰아 부치다.ㅡ
ㅡ화성시 남양면근처에 다달으다.ㅡ
ㅡ남양의 <성모성지>앞에서 <크로바>님의 에쁜 몸짓 샷.ㅡ
ㅡ에궁,! 귀여워라.ㅡ여자는 모름지기 자기 하기 나름이라니깐요.ㅡ 하.ㅡ하.ㅡ하.ㅡ
ㅡ<남양 성모성지>입구에서 오동동(비오>의 굳센 의지 폼샷.ㅡ
ㅡ단체라이딩 때문에 방문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ㅡ 저의 죄를 용서 하소서.ㅡ
ㅡ우리들의 천국(天國).ㅡ<남양성모성지> 입구풍경.ㅡ
ㅡ성모성지입구 마트에서 <팀장:박해병>이 구호물품을 희사하다.ㅡ
ㅡ전봇대만한 비비빅하나씩을 천금같은 비상금으로 선사하다.ㅡ고맙뎅.ㅡ
ㅡ박해병님? 너의 선한 마음은 <성모>님은 알고 있을께다.ㅡ 자주자주 베풀어라.잉.ㅡ
ㅡ<비비빅>으로 중무장하고 또 다시 우리 갈길로 가노라.ㅡ
ㅡ농부들의 정성이 서린 모내기가 끝난 농노길따라.ㅡ 룰루랄라.ㅡ
ㅡ다리의 아치가 색다른 아름다운 현수교앞에서 우왕좌왕.ㅡ
ㅡ리더가<안산/생태습지공원>을 답사하고 갈까 말까 의견을 수렴하다.ㅡ
ㅡ이리 갈까? 저리 갈까? 세갈래길 삼거리에서.ㅡ
ㅡ시간관계상 안산습지공원을 들리지 않고 곧장 출발지점인 <한대역>으로 직통하다.ㅡ
ㅡ화성시를 지나 <안산시>계에 진입하다.ㅡ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ㅡ
ㅡ최후의 일각까지 힘 내라,힘,ㅡ 달려라. 하니.ㅡ
ㅡ안산시내를 마구마구 파헤치다.ㅡ구경꾼이 인산인해 입니다요.ㅡ뻥이야.ㅡ
ㅡ이정표에 <한대앞역>간판이 보이는걸 보니 거지반 다 와 가나부다.ㅡ
ㅡ신호대기중인데 개판 ,장기판, 바둑판이로다.ㅡ 질서실종사태 소동.ㅡ
ㅡ사람이란 모름지기 처음보다 끝이 좋와야 되는 법이여.ㅡ 두줄로 질서좀 지키자구요.ㅡ
ㅡ선두의 호령소리에 말 잘듣는 착한 우리들.ㅡ 그 나마 다행이네요.ㅡ
ㅡ<한대역>에 도착해서 안심 애교덩어리드의 재롱샷.ㅡ
ㅡ느그들 때문에 우리가 웃고 산다니께요.ㅡ 까꿍.ㅡ
ㅡ모두 고생들 하셨구요.ㅡ 무사고로 도착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ㅡ
ㅡ팀장인 <박해병>님의 간단한 해단말씀 하달.ㅡ
ㅡ다음 라이딩 때에도 많이 많이 참석해주세요.ㅡ 감사합니다.ㅡ
ㅡ우리 다 함께 화끈한 오늘의 라이딩을 자축하며 <5670아동 잔차팀>부라보.ㅡ박수.ㅡ
ㅡ<박해병>님 오늘 리드하느라 수고하셨어요.ㅡ표창하나 상신해 드릴께요.ㅡ
ㅡ우리 다들 ,멋져부러.ㅡ 하.ㅡ하.ㅡ하.ㅡ
ㅡ 우리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잔차짱>이랑깨요.ㅡ그렇지요?ㅡ
ㅡ오늘의 이 즐거움을 위하여.ㅡ 도사가 따로 있나? 우리가<도도사>지용.ㅡ
ㅡ잘났다, 정말.ㅡ완전 짱중에 짱이로다.ㅡ 에구,! 기죽어.ㅡ
ㅡ다음에 다시 만나요.ㅡ See you again please..ㅡ잘 가요.ㅡ
ㅡ꽃이란 자고로 크고 화려하다고 모두가 좋은것만은 아니다.비록 작고 초라하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향기와 형태로도 충분히 아름다울수가 있는 것이다.ㅡ
ㅡ사람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허우대만 멀쩡하고 얼굴만 잘생기고 잘났다고 다,좋은 사람은 아니지 않을까요.?ㅡ
ㅡ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보디가드가 되여주시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여 주시며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무사히 종착지까지 안착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ㅡ
<힘들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해 주리라.>
ㅡ2014년.6월7일.토요정기<한대역~궁평항>라이딩을 무사히 마치고.ㅡ
ㅡ오동동(팔도강산)ㅡ촬영/편집/포샵.ㅡ
첫댓글 라이딩 하는 재미보다 후기 스토리 읽는 재미가 더 쏠쏠 합니다,
잘 보고갑니데이~~~
향기야님이렇게 찿아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우리 서로 함케하여 즐거운 라이딩 해요~~~^^^~~
향기야님, 초면에 만나서 즐거웠어요.
자주 만나서 정한번 들어 봅시다.
잔차타고 꿀맛같은 데이트? 워때요?감사합니다.
오동동 님에 열정에 친구로서 잔차방에 동료로서
정말 존경하고 싶네~~~
모든걸 뒤로하고 우리 잔차방에회원님들에모습담아보내준것 고맙고 감사드리네 ~~^^~~
진짜 호화판 총 천연색이네요 ㅎ
달리시면서 사진봉사 너무 고맙습니다.
박해병님도 답사까지 하시면서 많은 인원 리딩해 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41명이 무사히 라이딩 마치게된것을 축하합니다.
가끔씩 번개 올릴테니 그쪽으로 가거들랑 참여하세용. 감사.
사진덕분에 잔차방이 더 아름답게 꾸며지고 있습니다~~~~덕분에~~ㅎ
추껴주시니 황공난망입니다.
<오케이>맨이 회장이 되었다니 너무 반갑고 이제는 뭔가 숨통이 트일것 같습니다.
모르면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만사가 <오케이>로 대동강 얼음 풀리듯 잘 될것 같네요.
아 ...오늘은 개털이다 ~~~~ㅎ
다음 기회를 이용하여 가슴깊히 예리하게 칼을 갈고 기다립시당.
비가오면 바람불고 눈이 오면 님도 오지 않겠나이까? 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가하셔서 사진속 주인공이 되여 보시지요.
기대가 큽니다.
잔차방면에는 완전 <도사>일줄 사료되옵니다.
산넘고 물넘고 궁평항 도착하니 아름다운 호수...
달리면서 사진찍는 거리의묘기 오동동님..두팔로 율동하며 신호하는 활주로님의묘기는
묘기대행진 이었고, 박해병님이 41명에 쏴 주신 비비빅은 추억의 얼음과자 였습니다
짦지않은 코스만큼이나 영상 여정도 다양하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