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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방 1 (시, 소설, 동화) 스크랩 문학평론-정호승論
박일훈 추천 0 조회 78 11.11.22 11: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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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1.22 11:17

    첫댓글 미처 숙련되지 못한 채 졸작을 통해 '문학평론'의 길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원로 선배님들과 문우님들의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앙망합니다.

  • 11.11.23 09:35

    심도 있는 비평입니다. 정호승 시룰 꿰뚫었습니다. 서정시와 주지시를 넘나드는 분석력이 예리하고, 칸트를 비롯한 적절한 원용기법도 수준급입니다. 시에 대한 감상과 반응은 불가피하게 주관적이고 정서적이 될 수밖에 없지만, 그 주관적, 정서적 반응을 객관화시키는 것이 바로 문학연구라는 측면에서 성공적 비평입니다

  • 작성자 11.11.23 09:51

    부족하기만 한 글에 용기를 주시니 참으로 망극합니다. 이렇게 어줍잖은 글이라도 쓰게 된 것은 오로지 조수웅 고문님의 올 한 해 동안의 가르침 덕분입니다. 고문님의 가르침 한 마디, 한 마디에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렸습니다. 주위의 강한 권면때문에 촉박하게 쓰다 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 11.11.25 09:20

    정호승이 말하는 사랑은 결코 절대자나 부와 권력을 가진자의 시혜적 사랑이 아니고 동정심이요 약자끼리의 배려요 서로에대한 연민이요 결국 동병상린의 정이라는 것과 정호승의 정서는 자기성찰로 여과된 정서라고 간파하신 박일훈교수님의 비평에 감동하며 '문학평론' 데뷰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11.11.26 11:42

    선배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로써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의 정곡을 짚어주시니 참으로 망극합니다. 항상 베풀어 주시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 11.11.26 08:09

    정호승의 시 그분의 감성에 감동을 받아 자주 필독하면서 신금을 울리는 시인입니다. 어쩌면 박교수님은 제마음에 꼭 맞는 글과 말씀을 하실까 두고두고 새겨 몰독하렵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자주 음독하지요.

  • 작성자 11.11.26 11:43

    부족한 글에 동감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계기로 참된 평론을 쓰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11.12.04 14:20

    정호승님의 시는 쉽게 가슴언저리에 닿았던 시라서 친근감이 있었는데 먹물 머금은 평론으로 시에 대한 지평을 넓혀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노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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