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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관람(전체) - 12월 4일(수)
-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제목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창작 가족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관람
한결 어린이집 친구들과 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보러 과천시민회관으로 떠나요^^
한결 어린이집 친구들이라면 언제나 사이좋게 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볼 수 있습니다^^
책표지 및 내용의 저작권은 해당 기획사에 있습니다.
예비초등생이 되는 의젖한 한결어린이집의 형님, 언니들이예요.
모두 지혜롭고..
언제나 명랑하여..
건강하게 자라는 한결어린이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오늘 뮤지컬 제목을 듣고 우리친구들 내가 아는 동화가 아닌지 서로 물어보았답니다.
벌써부터 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얘들아 공연 볼 준비를 마쳤니?" ㅋㅋ 이제 관람 시작~
이번 뮤지컬은 그림자 극과 뮤키컬을 함께 접목시켜서 진행되었어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 되고
호랑이가 자꾸 나타나 사람을 잡아먹자 사냥꾼들이 나섰어요.
그림자 인형극과 전래 동요도 나오면서 정말 재미있게 관람하였답니다.
이 나쁜 호랑이를 어디서 잡지?
그림자와 인형이 함께 등장해 더욱 재밌었던 전래 동화였습니다^^
그런데 그호랑이가 떡을 팔고 돌아오던 오누이의 엄마를 만났어요.
호랑이가 등장했을 때는 조금 무서웠지만, 엄마를 도와 호랑이를 골탕 먹이기도 하고^^
배가 고팠던 나쁜 호랑이는 떡도 빼앗아 먹고 그만 엄마도 잡아먹고 말았죠. 으으~~슬프다!
창작 가족뮤지컬로, 엄마로 변장한 호랑이는 오누이를 찾아가고..
오누이를 잡아 먹으려고 했어요. 안돼!!
도망을 다니던 오누이는 나무 위로 올라가 숨었는데..
나무위로 피했을 때는..
쉿!! 조용히 숨겨 주었는데..
동생이 그만 나무로 올라오는 방법을 알려주었지 뭐에요.
위기에 처한 오누이는 나무위로 피했는데,,
동생의 말실수로 인해 꼼짝없이 호랑이에게 잡힐뻔했어요.
그래서 다급해진 오누이는 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었어요.
"하나님! 하나님! 우리를 살려주시려거든 굵은 동아줄을 내려주시고, 저희를 죽이시려거든 썪은 동아줄은 내려주세요."
오누이의 간절한 기도로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와, 하늘나라로 올라간 오누이는 해님과 달님이 되어...
착한 오누이라 무사히 엄마를 만났지만
나쁜 호랑이는 썩은 동아줄을 잡고 올라가다가, 사냥꾼의 총에 맞고 떨어져 죽었다는 전래동화입니다.
애기나리 반(만 2세) 친구들도 해피엔딩한 줄거리에 힘차게 박수를 쳐 주었답니다^^
원으로 들어와 우리 친구들이 관람한 뮤지컬을 보고
이야기 말꾸미기 활동과 나는 어떻게 했을까? 생각 키우기 활동을 하여 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이 자유스럽게 표현한 활동들이랍니다.
동아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동아줄의 동아(동과)는 박과 식물로 우리가 사용하는 밧줄처럼 굵고 튼튼한 줄이예요.
민속놀이 그네뛰기도 동아줄이나 밧줄을 큰 나뭇가지에 매고 그네를 뛰는 것입니다.
동아라는 식물의 줄기가 단단하고 견고하기 때문에 이 특징을 따서 튼튼한 줄을 동아줄이라고 합니다.
동아(동과)의 모든 것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1,100여평 자연친화 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동아(동과) 수확
1970년대까지 서울 뚝섬 부근에서 재배가 되었고 "동아"의 뿌리를 지키려는 노력으로 간간히 맥을 이어왔습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을 하지도 할수도X.. 절대! 안하죠!!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신바람 녹색바람 과천의 생태 어린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기대하세요^^*
하늘타리, 구름송이 반(7세) 친구들이
초등학교 연계수업으로 언어와 수리영역을 공부합니다.
한여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1,100여평 먹거리 농장의 녹색지대입니다.
동아=동과
원장님께서 동아의 줄기를 걷어내고 계세요^^
우리가 밧줄로 사용하는 굵고 튼튼하게 꼰 줄이란 동아줄의 유래?
'해와 달이된 오누이'란 동화에서 나오는 동아줄이 바로 동아(동과) 호박의 덩굴줄기라는 거 아십니까!
'동아'는 박과의 식물로 그 덩굴을 새끼처럼 꼬는 방식으로 밧줄을 만들어서 예전엔 썼습니다.
인디언 티피 텐트에 원장님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동아(동과) 호박과 함께 덩굴로 꾸며 주셨습니다^^
여름에는 원장님께서 동아(동과) 호박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셨어요.
동아는 동과라고도 하며 노란꽃이 피는 덩굴식물로 호박꽃하고는 다르답니다^^
동과(동아)꽃은 노란색이지만 호박꽃과는 다르게 커다란 박꽃모양입니다.
동과(冬瓜)라고하면 겨울 수박이란 뜻으로 동과는 달지도 않고 겨울 과일도 아닌데,
길쭉한 수박처럼 보이며 색깔은 연녹색에서 진녹색까지 다양하고, 속살은 하얀 다이어트 등의 건강 식품이죠!
동아 꽃잎은 다섯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서리 내래기 전에 수확하면 동아, 서리 내린 후에 수확하면 동과라고도 합니다.
세어볼까요! 다섯장...
동아 잎이에요.
호박꽃과 위↑동아 꽃을 비교해 보면 ↓아래는 호박꽃이랍니다.
호박 잎이에요.
수세미 꽃이랍니다.
수세미 잎이에요.
어린 동아는 털이 보송보송해 보이지만(해충으로부터 자기방어), 손이나 피부에 찔리면 따끔 거립니다.
원장님의 눈높이 설명에...
우리아이들 너무 즐거워 합니다^^
여~엉~ 차!! 아이들이 동아 호박을 쉽게 수확 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동아를 바닥에 내려 주셨어요.
짜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동아! 정말 크지요!!
동과는 여물기 전에는 표면에 잔가시가 많은데, 여물수록 잔가시가 은분이라는 하얀 가루로 변해 몸을 보호해요.
동아의 줄기를 가위로 잘라봅니다.
여름에 이어..동아(동과) 수확은 서리 내리기 전, 후까지 계속 됐습니다^^
동아를 보고 호박처럼 생기기도 하고, 큰 애벌레 같다고 하며, 큰 오이처럼 생겼다고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동아줄이 동아 호박의 줄기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고
원장님과 교사들이 진짜로 동아줄이 그렇게 단단한지 아이들과 관찰해 보기로 했어요.
원장님께서 미리 걷어오신 동아줄을 교사들이 잡아 당겨보며 정말 질긴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정말! 견고하네요.
다시한번 잡아 당겨볼께요!
와우~~대단히 단단합니다^^
한결어린이집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 나오는 동아줄이 있답니다^^
동아줄이 나오는 옛날 이야기로 익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해님과 달님!
동아줄을 관찰하기 전 해님과 달님 동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동아줄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덩굴줄기: 벋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국어사전)
동아가 열렸던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먹거리 농장 나무에서 동아의 덩굴줄기를 잘라보기로 했어요.
우리가 관찰하며 수확했던 동아의 덩굴줄기에요. 보통 7.5Kg의 동아 호박 열매를 지탱하니 튼튼하겠죠!
동아의 줄기가 잘 끊어지지 않아, 선생님께서 가위로 싹둑~~
생태 놀이터 잔디 구장에서 동아줄 실험을 해 봅니다. 어라! 동아 줄다리기 개인전에서 우리 딸들이 아들들을 이기네요!! ㅋ
선생님들께서 동아 덩굴줄기로 튼튼한 동아줄을 만들어 보시려고 댕기 머리를 따 주셨어요^^
동아 줄기가 너무 바싹 마르면 줄다리기때 끊어진다는 걸 이번 경험으로 알었습니다.
뮤지컬 관람 후 우리 친구들과 리얼하게 재미있는 동극 활동을 하여 보았어요.
소품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선생님께서 댕기 머리처럼 따주신 동아줄입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재배한 동아 호박의 덩굴줄기인 동아줄을
모둠별로 나눠 하나님, 호랑이, 해님, 달님을 정하고 직접 연기를 해보는 동극 시간이예요.
"하나님! 하나님! 우리를 살려주시려거든 굵은 동아줄을 내려주시고, 저희를 죽이시려거든 썪은 동아줄은 내려주세요. "
생명의 동아줄이 내려오고, 착한 오누이는 하늘로 올라가서 무사히 엄마를 만났습니다^^
반면에, 아이쿠! 엉덩이야!! 호랑이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어요. 동극을 참 실감나게 하죠.
나쁜 호랑이는 썩은 동아줄을 잡고 올라가다가, 사냥꾼의 총에 맞고 떨어져 죽었다는 전래동화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튼튼한 생명의 동아줄과 썩은 동아줄이에요.
하나님! 내년에도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듣겠습니다. 우리에게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와~~하나님을 감동시킨 착한 기도의 고백에, 튼튼한 동아줄이 내려 왔어요! 히힛^^
하늘에서 착한 어린이에게는 생명줄인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주십니다^^
우리 기도해요~~하나님!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자라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멘^^
와~~정말! 길고 튼튼한 생명의 동아줄이 내려왔다^^
주님의 뜻안에서 진실로! 진실로!!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처럼
감사히 구하고 아뢰기를 간구한다면, 하늘에선 생명줄로 튼튼하고 견고한 동아줄이 내려온다는 것! 우리 모두 아시겠죠^^
이제! 얼마남지 않은 12월, 우리 모두 선생님과 친구를 위해 기도해볼까요^^
하나님! 내년에도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은 착한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은 모두모두 튼튼한 동아줄을 잡는, 착하고 행복한 친구들이었답니다^^
그리스도가 명하시길 마가복음 10:14에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 어린 아이처럼 -
주님!
오늘도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담은 보석함 되길 소원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 향기 전하게 하시고,
하루종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 묵상 말씀 >
마가복음 10: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왔다.
주님의 만져주심을 기대하고 나아온 것이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본 제자들이 화를냈다.
예수님 일정이 얼마나 바쁜데 어디 꼬맹이들을 데리고와서 가시는 걸음을 멈추게
하느냐는 것이었다.
당시 어린아이는 여자와 더불어 독립된 인격으로 취급받지 못하던 시대였기에
제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그런 제자들을 향해 주님께서 뜻밖에 반응을 보이셨다.
화를 내봤자 위선적인 유대지도자들에게가 대부분이었고
제자들을 향해서는 웬만하면 온유한 모습을 보이셨던 주님이 버럭 화를 내셨다.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14절 상)
그리고 말씀하셨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4절 하)
“하나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쉬운성경)
왜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렇게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을까?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영악하고 되바라진(?) 소수를 제외하고
보편적인 어린아이들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부모에 대한 확실한 신뢰.
둘째, 권위에 대한 순종.
어린아이들은 부모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한다. 엄마, 아빠면 충분하다.
자기들이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는다.
왜? 아빠, 엄마가 다 해줄것으로 믿으니까.
그리고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어린아이처럼 미성숙할지라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고
말씀의 권위에 '아멘!'으로 순종하는 자의 것이다.
우리는 어린아이가 부모를 믿는는 것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한다.
믿지 않는게 아니라 아니라 믿지 못한다.
입술로는 '믿습니다!'라고 하지만 마음 깊은곳에서는
'정말 기도에 응답하실까?' 하는 의심을 품고 기도한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상속에서는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내 생각, 내 경험, 내 계획대로 산다.
왜 그렇게 사는걸까?
왜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주님을 믿지 못할까?
그 이유를 한참동안 생각해봤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이런 깨달음을 주셨다.
우리가 비록 하나님의 자녀지만 세상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세상은 어떤 곳인가?
성경의 가치관과는 전혀 다른 가치관이 지배하는 곳이다.
드라마, 영화, 음악 같은 문화를 통해 세속적 가치관이 사람들의 잠재의식을 파고든다.
뉴스, 인터넷,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소식들에 노출된다.
인스턴트 식품을 계속해서 먹다보면 건강이 조금씩 망가지는것처럼,
크리스천일지라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것들로 말미암아 영의 건강이 조금씩 망가져간다.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것을 말하고,
밝은 모습보다는 어두운 모습들만 눈에 들어온다면
사탄의 보이지 않는 공격에 상처를 입었다는 증거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경고했다.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한마디로 세상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다.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가도 싸우면 상처를 입기 마련인데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간다면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말씀하신다.
'어린아이처럼 나를 신뢰하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라!'
성전이전, 재정, 내년에 해야 할 사역 같은 것들을 염려하지 말고
온전히 주님께 맡기기를 원하신다.
내가 걱정해야 할 영역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알아서 책임지시겠단다.
마태복음 6:31, 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믿음과 온전한 순종이 필요하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자.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출처: 부산 양정 '참좋은교회' 박동준 목사 (어린왕자 네이버 블로그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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