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AB가 다 그렇지 않다는것을 미리 말하고 ..태클은 사양해요.
주위 여럿 AB친구들과 저의 성격의 공통된 부분인데요..
까페에 AB성향에 대해 많은 자료가 있지만.. 저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AB형은 완벽함을 좋아하는듯 싶어요. 계획을 세워 일을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구요..
하지만, 끝맺음이 부실합니다. ㅋㅋ
추진력이 부진한것일까..결국은 완벽한척을 하는꼴이 됩니다.
노력을 못해서 끝까지 노력 하는 O형이 부럽내요.
호감형과 비호감형을 구분을 잘 지어요.
처음에 호감이 가는 사람과는 잘지내려하지만, 삐끗했던 사람과는 길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감성적이예요. 혼자 있는것도 좋아하고 조용한것도 좋아해서,
혼자 사색을 잠기기도 해요. 라고 하고 싶지만 결국 멍~잡고 있는거죠.
사람들을 가려 만나는 것도 있어요. 싫은사람, 보기 싫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그 자리는 나가고 싶지 않아 핑계를 대고 안나가려고 합니다.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많은것 같아요.
혼자 이 경우, 저 경우를 생각하며 기뻐하거나, 우울해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황당한 생각을 엄청 많이 합니다. 고민덩어리를 한아름 안고 사는 제 자신을 볼때도 있습니다.
희한한 생각. 공상..많이 하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웃음밖에 안나와요. 오만가지 쓸데없는 생각이지요ㅋㅋ
이 고민, 저 고민..이 생각..저 생각..그러다보면 끝도 없는 생각에 풀리지 않는 타래를 만들어버리곤 해요.
똘끼가 가득한 것 같아요. 4차원 상상의 나래를 펼치죠. 쓸떼없는 생각이 불쑥불쑥 생각나곤 해요.
자존심이 타혈액형 남자들 보다 강한편인 것 같아요. 지는것 싫어하고, 비교되는 것 싫어하고..
이기기 힘든상대는 대응하지도 않고 피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나를 외면 한다는 것을 느끼면 못 다가가요. 남자다운면이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질투가 엄청 많구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못다가가고 어색하고 이상한 말이 튀어나와요.
어쩔때는 내가 너무 소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아니다 싶은건 평생 아닌거 같습니다.
매사에 그런거 같기두 하구요. 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단 하나에 빠지면 그게 나한테 맞구나 하는 생각을 갖고 한가지에만 몰두합니다.
주변엔 신경을 아예 쓰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자주 듣는말..남들이 보기엔 제가 화를 안내는것처럼 보인다네요.
제가 화가났다고 느끼는 친구들은 다른사람이 화낸것보다 더 무섭다고 합니다.
참고 참다가 폭팔하면 냄비처럼 확 끌어 오르고, 쉽게 가라안고 다혈질성향이 강하기도 해요.
화가나거나 흥분을 하면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잘 참지 못합니다.
이때 이성을 잃는다거나, 앞뒤를 안가리는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막말로 이어질때도 있고,
무지 차갑게 냉정해집니다. 아주 더 심한경우에는 어떻게 되갚아 줄지를 계획을 구상해서
내가 받은거에 몇배가 되든 그사람은 신경쓰지 않은채 보복을 하기도 합니다.
이만 하면 AB형남자 대충 감이 오시겠는지..여기까지 씁니다.
첫댓글 제 남친이네요..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공감해요~!
감사히 잘 읽었어염^^
제 남친도 비슷함다^^*
AB형남자 1.똘끼가 있는게 아니고 너무 공상을 많이하고 남들과는 생각이 달라 그렇게 보여짐 2.좋아하는 상대에게 못다가가는것은 연애의 시작보다 연애의 상처가 싫어서 쉽게 접근 못함 3.일은 계획적이나 끝맺음이 각각 다름
ㅋㅋㅋㅋㅋㅋ
이오공감 말고 대박공감
공감합니다^^
동감합니다..자세히 적어주셨내요..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공감해요~
제임스본드님, 공감합니다! 긴 글 감사해요!!!!
자꾸 귀가 가렵네...ㅡㅡ^ 이거 원 스미스요원들이 왜이리 많아!!! 나만 다를꺼야!!!난 달를래!!! ㅊ 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난 치르치르님이 너무 재미있어
감사합니다 ^-----^~ 같은별에 사시나봐요???옆집에서 본거가틍데....아침마다 같이 우주선 카풀하나???ㅡㅡ^)
공감합니다~*^^*
제임스님..감사히 잘 읽었어용~공감합니당^^*
공감해요~^^*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ab남 공감~
공감합니다 ~ ^^
잘 읽었어요공감해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같은 ......AB
공감합니다
공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