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곳곳에 동백이 붉은 매무세를 자랑하는 꿈길의 드라이브를 그것도 바다를 옆에 두고 상큼한 바다내음을 맛으며 한다면......
봄의 여행길이 마냥 신비롭기만 할 것이다.
한려 해상 공원의 심장부에 자리한 통영으로 금주의 나드리를 권해 본다.
통영대교를 건너면서 (충무교로 건너 가도 일주는 가능) 미륵도의 천하 절경은 시작 되는 것이고 동백내음 가득한 길을 드라이브 할수 있다.
해안 도로를 정열을 뽐내는 동백꽃들을 옆으로 두고 지나다 보면 섬 자락 끝에 달아공원이 있고 이곳에서 한려수도의 점점이 떠있는 해상 공원을 잡을듯 한눈에 바라 볼수 있다.
달아공원을 두고 떠나다 보면 푸른 보리밭이 참으로 아름답고 그곳에 푸른 바다가 앙상불을 ..... 통통배 들이 바가지 같이 떠다니고, 굴양식장의 부표들이 가슴속을 후빈다.
갈매기나 당포성의 홍매화가 지금 막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고. 오미도쪽 풍화리를 드라이브 하는 맛이 아마도 절정일것 같다.
듬성 듬성 야산에 피어나는 진달래는 눈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고 가슴을 건드린다.
통영에는 숙박 시설이나 관광지가 대단히 많으므로 시 문화 관광과에 문의 차분히 즐기는 것이 제일 중요 할것 같다.
미륵도의 벗꽃축제가 각종민속놀이와 함깨 4월 3 ~ 4 일 열린다
문의 봉평동사무소 055) 646 - 0528
유람선으로 한산도나 매물도 한려수도 여행은 유람선 터미널 055) 645 - 2307
미국식 목조펜션 011) 9515 - 6405
30년의 전통음식점 복국집 055) 644 - 1112
봉수골 아구찜 전문 055) 645 - 4215
경부고속도로 에서 대전 진주고속도로 진입분기점에서 남해 고속도로 순천방향진입후 사천 IC 에서 나와 33번 도로로 해서 사찬고성지나 통영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