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독(蜂毒) 벌침액 : 대체의학으로 각광 바는 봉독생산양봉
1. 봉독(벌침액)
꿀벌은 배의 마지막 환절에서 벌침으로 분비되는 독이다. 벌들은 외적을 물리치는데 쓰이며 어린벌에는 독이 적고 15일까지 독이 만들어지다가 그 이후는 더 만들어지지 않는다.
침 뜸 약 황의 효과가 함께 있는 물질로 치료용으로 쓰인다. 항균 항염 항치매 항바일러스 미백효과와 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등 의약품 화장품의 원료이며 채취기가 만들어져 양봉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었다.
봉독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펩타이트라는 물질이 있어 특히 신경통, 류마티스 등 환자는 물론이요 암에도 유효하다고 독일암연구소 안톤박사에 의하여 발표된 바 있다.
2. 봉독생산양봉
봉독 생산을 주목적으로 하는 양봉을 말하는데 독일 바이엘회사에서 꿀벌의 독액을 추출하여 주사액을 제조하바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주사재로 개발되었다.
꿀벌의 독액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펩타이트라는 물질이 있어 인체의 모든 병에 유효하다고 한다. 오늘날 한국양봉에서는 생산과잉이 되었으나 영국으로 수출길이 트였으며 가축질병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며 봉독을 넣은 꿀과 기능성식물의 개발 등 가능성이 많은 봉독생산양봉이다.
봉독채취기만 마련되면 가장 쉽게 생산되는 양봉이다.
강군에서는 15분에서 30분 정도 받고 옆통으로 이동하면 된다.
3. 봉독채취기
유리판 위에 스폰지 같은 얇은 막을 대고 그 위에 전선을 연결하여 꿀벌이 앉으면 전류가 흐르게 하여 벌은 스폰지에 벌침을 놓는다. 벌침액이 유리에 모이면 이것을 햇볕에 한두시간 건조하여 칼로 건조된 벌침액을 긁어모은다. 불순물이 섞이므로 정제하여 냉동실에 보관한다. 10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는다.
봉독채취기로 벌침액을 받는 모습 (사진 검색자료)
4. 봉독(벌침액)의 이용
벌독은 위 자료에서 보듯이 항균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치매 주름개선 미백효과 관절염 치료등의 작용이 있서 의약과 화장품 동물치료예방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벌침으로 벌침액을 직접 인체에 적용하여 여러 질병 치료에 이용되며 이때는 어린벌은 벌침액이 적고 늙은 벌을 이용한다. 봉동을 증류수에 녹여서 로션에 넣으면 적외선을 차단하고 미백효과를 내는 크림이 된다.
5. 봉독의 가축 질병 치료
벌침을 직접 소나 돼지에 놓아 직접 치료할 수 있다. 화학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축산으로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채취한 봉독을 주사할 수도 있고 병아리에는 물에 타서 준다.
소 돼지의 치료혈 (칠곡농업기술센터 제공)
첫댓글 인간도 벌침 맞으면 되는 혈 어디가면 볼수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