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S-106 하이잭은일년전쟁이 종결된 후, 지구연방군에서 최초로 신규 개발한 주력 양산형 모빌슈트다. 물론 종전 후에 지구연방군은 RGM-79 짐의 뒤를 이어 RGM-79C 짐改나 RGM-79N GM 커스텀, 가장 가까이로는 RGM-79R 짐II 등의 양산기를 꾸준히 개발해왔지만, 이 기체들은 모두 기존 기체들의 개량기, 혹은 사양변경 정도에 머무르는 수준이었고, GM 시리즈와는 상관없이 신규개발이 이루어진 RMS-117 가르발디 베타도 주력 양산기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우주세기 0085년 당시 연방군의 주력 양산기는 RGM-79R GM II였으나 주력으로 운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모빌슈트였고, 티탄즈 역시 독자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양산기 RGM-79Q 짐 쿠엘을 주력으로 운용하기는 했으나, 자체기술로만 생산하다보니 많이 보유할 수 없었다.
이처럼 일년전쟁 후 연방군에서는 GM계로 대표되는 연방계 모빌슈트 뿐만 아니라, 구 지온공국군으로부터 압수한 다수의 지온계 모빌슈트도 함께 운용하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연방계 모빌슈트와 지온계 모빌슈트는 기본구조에서부터 전자계, 구동계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고, 이는 곧, 정비성과 운용성 부문에서 큰 문제점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그래서 연방군은 연방계 모빌슈트를 대표하는 짐과 지온계 모빌슈트를 대표하는 자쿠를 하나로 모은 새로운 설계개념을 가진 모빌슈트를 원했고, 결과적으로 그 외형은 자쿠를 닮게 되었다.
연방군의 차기 주력 모빌슈트의 개발을 담당한 곳은 하이잭의 형식번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월면의 그라나다 기지(기지 코드 10)다. 그라나다 기지는 구 지온 공국의 최대 주요거점 중 한 곳이었으며, 이 당시에도 아직 많은 지온계 공장 시설과 기술자들이 남아 있었다. 기지의 공장시설을 적은 비용으로 유지하면서 기술자들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 짐보다는 자쿠의 형상이 훨씬 더 효율적이었고, 종전 후에 압류된 지온군의 모빌슈트를 통해 훈련을 받은 파일럿이나 한 번쯤 지온계 모빌슈트를 경험해본 파일럿들 사이에서 자쿠에 대한 인기가 높았던 것도 이유였다. 또, 개발진들 사이에서는 유체 펄스 시스템이나 모노코크 구조 등의 지온계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연방계 기술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순수한 기술자로서의 욕구도 자쿠 형태를 가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결국 연방국의 차기 주력 양산기는 군상층부의 바람과 달리, 완전한 신형이 아니라, 과거 자쿠의 현대식 개량형 정도로 탄생될 수밖에 없었다.
[일년전쟁 후 연방군에서는 GM계로 대표되는 연방계 모빌슈트 뿐만 아니라, 구 지온공국군으로부터 압수한 다수의 지온계 모빌슈트도 함께 운용하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연방계 모빌슈트와 지온계 모빌슈트는 기본구조에서부터 전자계, 구동계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고, 이는 곧, 정비성과 운용성 부문에서 큰 문제점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그래서 연방군은 연방계 모빌슈트를 대표하는 짐과 지온계 모빌슈트를 대표하는 자쿠를 하나로 모은 새로운 설계개념을 가진 모빌슈트를 원했고, 결과적으로 그 외형은 자쿠를 닮게 되었다.]
하이잭의 개발은 달의 그라나다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온계 기술과 연방계 기술을 일찍부터 접목해온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를 개발에 참가시킨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제네레이터는 본래 애너하임의 제품을 탑재할 예정이었지만, 일년전쟁 때부터 지구연방군과 긴밀한 유착관계를 맺어온 친연방 지구계 메이커인 타킴 중공업의 막후교섭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타킴제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게 된다. 기체는 대폭적인 경량화에 성공함으로서 연료적재량이 증가했고, 버니어 및 스러스터 기술의 향상에 힘입어 높은 기동성을 발휘했다. 게다가, 생산비도 낮았기 때문에 선행 양산형의 평가를 거쳐 곧바로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기로 제식채용되었다. 한편, 지구 지상주의를 내건 티탄즈에서 구 지온군의 자쿠II와 흡사한 하이잭을 채용하기란 여간 껄끄러운 게 아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역이용해서 지온군 잔당의 사기를 꺾을 수 있는 좋은 선전도구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GM II 등의 성능에 불만을 가진 파일럿들을 위해서 채용을 결정했다. 자쿠II와 같이 범용형이기 때문에 모든 전투나 지형에 대응할 수 있지만, 크게 눈에 띄는 특징이 없다는게 나름대로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이다. 다리와 백팩의 형상으로 보아 직접적인 원형이 된 기종은 MS-06R-2 고기동형 자쿠II 후기형과 MS-06R-3 고기동형 자쿠II 최종형으로 짐작된다.
[하이잭의 개발은 달의 그라나다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온계 기술과 연방계 기술을 일찍부터 접목해온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를 개발에 참가시킨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제네레이터는 본래 애너하임의 제품을 탑재할 예정이었지만, 일년전쟁 때부터 지구연방군과 긴밀한 유착관계를 맺어온 친연방 지구계 메이커인 타킴 중공업의 막후교섭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타킴제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게 된다. 기체는 대폭적인 경량화에 성공함으로서 연료적재량이 증가했고, 버니어 및 스러스터 기술의 향상에 힘입어 높은 기동성을 발휘했다. 게다가, 생산비도 낮았기 때문에 선행 양산형의 평가를 거쳐 곧바로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기로 제식채용되었다. 한편, 지구 지상주의를 내건 티탄즈에서 구 지온군의 자쿠II와 흡사한 하이잭을 채용하기란 여간 껄끄러운 게 아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역이용해서 지온군 잔당의 사기를 꺾을 수 있는 좋은 선전도구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GM II 등의 성능에 불만을 가진 파일럿들을 위해서 채용을 결정했다. 자쿠II와 같이 범용형이기 때문에 모든 전투나 지형에 대응할 수 있지만, 크게 눈에 띄는 특징이 없다는게 나름대로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이다. ]
머리 부분의 센서 유닛은 비용 절감과 신뢰성 유지를 위해 모노아이 방식을 채용했다. 그 때문에 자쿠II와 흡사한 외관이 되었지만, 센서 기능은 더욱 향상되었다. 무단계 방위 안테나가 내장되었으며, 카메라 아이의 탐색 범위는 280도로 상당히 넓다. 또, 머리 뒷부분에는 옵션 래치가 설치되어 있다. 머리 부분의 동력 파이프는 자쿠II와 비교해서 거의 바뀌지 않은 머리 구조로 인해 설계구조상 노출된 것이고, 양 팔의 동력 파이프는 빔 병기 사용을 위한 에너지 공급용 케이블이다. 허리는 탈출 포드 탑재로 인해 동체 내부 공간이 좁아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력선을 밖으로 빼내야했다. 그 결과, 하이잭은 자쿠II보다도 동력선이 더 많이 노출되었으나, 그나마 다리만큼은 지상 보행때 수목이나 건물 잔해에 걸리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서 무리하게나마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었다. 다리 부분의 스러스터 유닛은 기존의 YRMS-106 선행 양산형에 탑재된 유닛에 편향판을 추가해서 표준 장비화를 이루었다. 또, 백팩 스러스터에도 편향판이 추가되었으며, 서브 센서와 일체화된 방열판은 위를 향하게끔 방향이 변경이 되어 핀 유닛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부 시작형 모빌슈트에만 채용되었던 전방위 모니터와 리니어 시트를 양산기로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기종으로도 유명하다.
[하이잭은 머리 부분의 센서 유닛은 비용 절감과 신뢰성 유지를 위해 모노아이 방식을 채용했다. 그 때문에 자쿠II와 흡사한 외관이 되었지만, 센서 기능은 더욱 향상되었다. 무단계 방위 안테나가 내장되었으며, 카메라 아이의 탐색 범위는 280도로 상당히 넓다. 또, 머리 뒷부분에는 옵션 래치가 설치되어 있다. 머리 부분의 동력 파이프는 자쿠II와 비교해서 거의 바뀌지 않은 머리 구조로 인해 설계구조상 노출된 것이고, 양 팔의 동력 파이프는 빔 병기 사용을 위한 에너지 공급용 케이블이다. 허리는 탈출 포드 탑재로 인해 동체 내부 공간이 좁아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력선을 밖으로 빼내야했다.]
[하이잭은 자쿠II보다도 동력선이 더 많이 노출되었으나, 그나마 다리만큼은 지상 보행때 수목이나 건물 잔해에 걸리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서 무리하게나마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었다. 다리 부분의 스러스터 유닛은 기존의 YRMS-106 선행 양산형에 탑재된 유닛에 편향판을 추가해서 표준 장비화를 이루었다]
[ 백팩 스러스터에도 편향판이 추가되었으며, 서브 센서와 일체화된 방열판은 위를 향하게끔 방향이 변경이 되어 핀 유닛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부 시작형 모빌슈트에만 채용되었던 전방위 모니터와 리니어 시트를 양산기로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기종으로도 유명하다.]
모든 무장은 옵션화되었으며, 자쿠II와 같이 오른쪽 어깨에는 옵션 마운트 래치를 설치한 실드를, 왼쪽 어깨에는 격투전용의 스파이크 아머를 장비한 것외에는 고정 무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휴대 무장은 센서를 연방군 규격에 맞추어 성능을 향상시킨 자쿠 머신건改나 마라사이와 공용할 수 있는 에너지 팩 방식의 빔 라이플을 각 전황이나 임무에 맞춰 선택장비할 수 있다. 그러나, 탑재된 제네레이터가 충분한 출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2개 이상의 빔 병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었다. 즉, 빔 사벨과 빔 라이플을 동시에 장비하지 못하고 빔 라이플을 사용할 때에는 근접전 무장으로 히트 호크를 장비했으며, 빔 사벨 사용시에는 자쿠 머신건改를 장비했다. 또한, 빔 사벨을 장비하지 않을 때에는 허리의 빔 사벨용 래치에 3연장 미사일 포드를 2기 장착하여 중거리 화력을 좀더 강화할 수도 있다. 양 팔의 전용 래치에 장착되는 실드의 안쪽에는 2개의 에너지 팩을 수납할 수 있으며, 양 팔 어느 쪽에도 장착이 가능했기 때문에 왼팔에만 실드를 장착했던 짐 시리즈로부터 기종전환을 한 파일럿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또, 장거리 사격용 메가 런처도 사용할 수 있으나, 하이잭의 제네레이터 출력으로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에너지 공급용 기체 1기를 더 필요로 했다.
[모든 무장은 옵션화되었으며, 자쿠II와 같이 오른쪽 어깨에는 옵션 마운트 래치를 설치한 실드를, 왼쪽 어깨에는 격투전용의 스파이크 아머를 장비한 것외에는 고정 무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휴대 무장은 센서를 연방군 규격에 맞추어 성능을 향상시킨 자쿠 머신건改나 마라사이와 공용할 수 있는 에너지 팩 방식의 빔 라이플을 각 전황이나 임무에 맞춰 선택장비할 수 있다. 그러나, 탑재된 제네레이터가 충분한 출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2개 이상의 빔 병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었다. 즉, 빔 사벨과 빔 라이플을 동시에 장비하지 못하고 빔 라이플을 사용할 때에는 근접전 무장으로 히트 호크를 장비했으며, 빔 사벨 사용시에는 자쿠 머신건改를 장비했다. 또한, 빔 사벨을 장비하지 않을 때에는 허리의 빔 사벨용 래치에 3연장 미사일 포드를 2기 장착하여 중거리 화력을 좀더 강화할 수도 있다.]
하이잭은 당시의 신기술과 최대의 효율성을 살려 개발된 전형적인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였지만, 타킴제 제너레이터 채용의 영향으로 인해 실제 발휘되는 기체 출력은 오히려 짐II보다 낮았다. 타킴 중공업의 제너레이터는 한 때 RX-78 시리즈 및 RGM-79 시리즈에 채용되면서 매우 신뢰성이 높았지만, 하이잭이 지온계 방식의 모빌슈트 공정으로 제조된데다가 애너하임과 타킴 중공업간의 제휴부족으로 인한 호환성 부재로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결국 하이잭은 제식양산되어 배치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파일럿들에게 불평이 터져 나왔으며, 짐II에 실망한 나머지 하이잭에 큰 기대를 걸었던 파일럿들 사이에서는 '자쿠의 탈을 뒤집어 쓴 짐'이라고까지 야유를 받았다. 그리프스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하이잭은 점점 빔 병기가 일반화되어가는 추세 속에서 고출력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모빌슈트들에게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하이잭은 당시의 신기술과 최대의 효율성을 살려 개발된 전형적인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였지만, 타킴제 제너레이터 채용의 영향으로 인해 실제 발휘되는 기체 출력은 오히려 짐II보다 낮았다. 타킴 중공업의 제너레이터는 한 때 RX-78 시리즈 및 RGM-79 시리즈에 채용되면서 매우 신뢰성이 높았지만, 하이잭이 지온계 방식의 모빌슈트 공정으로 제조된데다가 애너하임과 타킴 중공업간의 제휴부족으로 인한 호환성 부재로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결국 하이잭은 제식양산되어 배치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파일럿들에게 불평이 터져 나왔으며, 짐II에 실망한 나머지 하이잭에 큰 기대를 걸었던 파일럿들 사이에서는 '자쿠의 탈을 뒤집어 쓴 짐'이라고까지 야유를 받았다. 그리프스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하이잭은 점점 빔 병기가 일반화되어가는 추세 속에서 고출력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모빌슈트들에게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그리프스 전역 때는 지구연방 정규군과 독립부대 티탄즈에서 따로 운용되었다. 정규군인 지구연방군에서는 기체 전신을 푸른색으로 도장했으며, 티탄즈에서는 지온군 잔당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 일부러 자쿠II와 같은 녹색[2]으로 도장하여 운용했다. 티탄즈의 일부 실험부대에서는 티탄즈 정규 컬러인 짙은 남색에 황색 라인으로 도장한 기체도 있었다.
[그리프스 전역 때는 지구연방 정규군과 독립부대 티탄즈에서 따로 운용되었다. 정규군인 지구연방군에서는 기체 전신을 푸른색으로 도장했으며, 티탄즈에서는 지온군 잔당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 일부러 자쿠II와 같은 녹색[2]으로 도장하여 운용했다. 티탄즈의 일부 실험부대에서는 티탄즈 정규 컬러인 짙은 남색에 황색 라인으로 도장한 기체도 있었다.]
그리프스 전쟁이 끝나고 다카르 기지에 배치되었던 기체들은 네오지온군의 다카르 제압 때 대부분 포획되어 네오지온군의 전력으로 사용된다. 근본적으로 지온군 잔당인 네오지온군이 다시 녹색 하이잭을 사용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한편, 지온 공국의 패망후, 겨우 자치권을 얻어낸 지온 공화국에서도 하이잭을 운용했지만, 사실 티탄즈의 감시하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녹색 하이잭이 운용되었다. 대장기에 블레이드 안테나를 장착한 것이 지온 공화국 사양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것이다.
본래 하이잭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부터 전방위 모니터를 채용하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리니어 시트만을 최초로 채용한 모빌슈트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리니어 시트를 채용한 콕핏에는 반드시 전방위 모니터도 동시 채용한다는 설정과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결국 전방위 모니터도 채용한 최초의 양산형 모빌슈트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본래 하이잭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부터 전방위 모니터를 채용하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리니어 시트만을 최초로 채용한 모빌슈트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리니어 시트를 채용한 콕핏에는 반드시 전방위 모니터도 동시 채용한다는 설정과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결국 전방위 모니터도 채용한 최초의 양산형 모빌슈트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또한, 지구연방군이 자체 개발한 모빌슈트라는 설정도 애니메이션 방영 때부터 나온 것으로, 일부러 지온군 잔당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서 자쿠II와 비슷한 외관으로 개발했다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잡지 기획 및 소설 Advance of Zeta에서 좀 더 설득력있는 설정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가 개발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한편에서는 하이잭 선행양산형은 애너하임제가 맞지만, 티탄즈와 지구연방군에서 제식 운용된 RMS-106 하이잭은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구연방군에서 자체 개발한 양산기라는 설도 있다. 빔 라이플과 빔 사벨을 동시에 장비할 수 없는 이유도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는 '기체의 질량비 문제로 동시장비불능'이었다.
[지상형 타입 설정화 하이잭은 지구연방군이 자체 개발한 모빌슈트라는 설정도 애니메이션 방영 때부터 나온 것으로, 일부러 지온군 잔당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서 자쿠II와 비슷한 외관으로 개발했다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잡지 기획 및 소설 Advance of Zeta에서 좀 더 설득력있는 설정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社가 개발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한편에서는 하이잭 선행양산형은 애너하임제가 맞지만, 티탄즈와 지구연방군에서 제식 운용된 RMS-106 하이잭은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구연방군에서 자체 개발한 양산기라는 설도 있다.빔 라이플과 빔 사벨을 동시에 장비할 수 없는 이유도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는 '기체의 질량비 문제로 동시장비불능'이었다 ]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Z건담에서는 전쟁 초반부터 티탄즈의 주력기로 등장한다. 전황이 격화되면서 주력 양산기의 자리는 마라사이나 바잠이 차지하지만, 주요 전력으로 그리프스 전쟁 마지막까지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티탄즈에서는 제리드 메사나 카크리콘 카크라, 사라 자비아로프 등이 탑승했다. 또, 연방군에서는 푸른색으로 도장된 하이잭을 운용했다. 연방군과 티탄즈의 기체 컬러링이 달랐던 이유는 시청자들에게 티탄즈를 적(=지온)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자쿠II와 같은 녹색으로 도장한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 ZZ에서도 티탄즈 잔당의 것인지, 연방군으로부터 노획한 것인지 분명치 않지만, 네오지온이 점령한 다카르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티탄즈에서는 제리드 메사나 카크리콘 카크라, 사라 자비아로프 등이 탑승했다. 또, 연방군에서는 푸른색으로 도장된 하이잭을 운용했다. 연방군과 티탄즈의 기체 컬러링이 달랐던 이유는 시청자들에게 티탄즈를 적(=지온)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자쿠II와 같은 녹색으로 도장한 것이다. 극중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몇 안되는 MS 중 하나지만 대부분 폭죽으로 전락...]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는 샤아가 연방 고관들과 회담을 갖기 위해 스위트 워터를 방문했을 당시 호위역이었던 규네이 거스가 아무로와 싸우던 샤아를 구출할 때 사용했었다. 이때 사용했던 것은 '하비 하이잭'이라고 불리는 민수용 MS로, 무장은 모두 제거되고 알록달록하게 페인팅이 되어있는 것. 설정 상 이런 민간으로 불하된 MS들을 구입해서 커스텀하고 탑승하거나 하는 게 부자들의 취미라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소설판에서만 등장한다. 간혹 애니판에서 갈루스 J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지만 하이잭이 아니다.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에서는 3대가 등장. 자신의 원조인 자쿠II 1대와 대결하나 파일럿인 아스나의 재치여린 전투센스에 당해 2대는 격추[3], 1대는 거의 온전히 포획되어 보수, 재도색된 후 잠시간 아스나가 쓴다.[4] 당시 아스나가 소속된 해적단에서 가장 최신형 기체였다.
Z건담 작중에서 단 한번만 등장해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심히 마이너한 기체로 그냥 빔 런처를 장비한 하이잭 2대로 아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39화에서 등장하여 빔 런처로 사이드 2의 콜로니 13번지 주역에서 2대가 매복하여 에우고의 모빌슈트 9기를 저격하여 격추했고, 대망의 10번째를 격추하려하지만 하필이면 그것이 크와트로가 조종하는 백식. 엑스트라들 치고는 꽤 선전했지만 엑스트라의 운명을 벗어날수는 없었다. 극장판 Z건담에서는 3편 '별의 고동은 사랑'에서 등장하며 재단의 문 공역을 마라사이와 함께 경비중인 기체를 볼수있다.
물론 제타 건담 방영시 무등급 1/100 킷과 1/144 킷이 발매되었으며 인기가 좋았다. 1/144 킷의 경우 더블제타 건담 방영시 정찰용인 아이잭으로 리뉴얼되었는데 이것도 매니악한 인기가 있었다.
1985년 4월 구판 1/144 스케일로 500엔에 발매되었다.
2000년 7월 HGUC로 티탄즈 컬러가 1000엔에 발매되었다.
2004년 8월 MG로 티탄즈 컬러가 3000엔에 발매되었다. 꽤나 생긴 것만큼이나 단순하다. 일단 초중기 제품치고는 색분할 문제는 없다. 물론 발 부분 일부를 스티커 처리해야하지만...그리고 고무 연질 파이프 부분과 일반 동력 파이프 부분이 색이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연질 파이프가 가동성을 죽이진 않는다. 무기 구성은 충분히 있는 편이며, 데칼로 제리드 전용기와 카크리콘 전용기를 재현할 수 있다. 내구성도 좋으며 가성비는 어느정도 하는 편이다.
2005년 7월 HGUC로 티탄즈 컬러에서 색상만 변경한 지구연방군 컬러로 1000엔에 발매되었다.
하이잭이 연방군과 티탄즈에서 주로 사용된 이유가 콜로니 국가였던 지온의 상징이었던 자쿠를 사용하여 콜로니에 더 큰 압박을 준다는 정책이었다는데... 아무리봐도 건담 MK-2가 에우고로 넘어가 주인공이 되었기에 적이란 인식이 강했던 자쿠를 티탄즈와 연방군이 이용하게 된 것 같다. 실질적으로 적군의 병기와 유사한 것을 사용함으로 의해 콜로니에 압박을 줄 수 있다기보다는 콜로니 측 기술의 우월성을 인정하는 꼴로도 볼수 있어서, 오히려 콜로니측의 사기만 높여줄수 있다. 단적인 예로 짐II는 에우고에서 청색으로 칠해 많이 사용한데 반해 하이잭은 에우고 사양이 없다. 그야말로 어른의 사정.
지구연방의 기술로 만들어진 자쿠라서 지온측에서는 없는 취급을 당하고 있다. 덕분에 자쿠2의 정식후계기는 자쿠III가 되어버렸다.
지금은 모형화도 잘 되지않는 비인기 기체이지만, 제타 건담 방영당시에는 악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모빌수트였다. 1/100 스케일 플라모델의 품질도 매우 좋았다.
Accommodation: pilot only, in panoramic monitor/linear seat cockpit in torso
Dimensions: overall height 20.6 meters; head height 18.0 meters
Weight: empty 38.7 metric tons; max gross 59.6 metric tons; mass ratio 1.33
Armor materials: titanium alloy ceramic composite
Powerplant: Minovsky type ultracompact fusion reactor, output rated at 1428 kW
Propulsion: rocket thrusters: 64800 kg total (4 x 16200 kg); vernier thrusters/apogee motors: 10
Equipment and design features: sensors, range 8900 meters
Fixed armaments: beam saber, stored in recharge rack in waist armor
Optional fixed armaments: 2 x 3-tube missile pod, mounted on hip armor; shield, mounted on either forearm
Optional hand armaments: (BOWA) BR-87A beam rifle, power rated at 2.2 MW, powered by rechargeable energy cap; 120mm machine gun, drum-fed, 100 rounds per drum; heat hawk, battery powered, can be stored on waist armor storage rack
Technical and Historical Notes
One of the first new mass production model mobile suits developed by the Earth Federation Forces following the One Year War, the RMS-106 Hi-Zack is closely based on the old Zeon MS-06F Zaku II used during the war. However, it does incorporate modern design features tested in the YRMS-106 Hi-Zack. Protected by lighter titanium alloy/ceramic composite armor, the Hi-Zack's solid weight is greatly reduced, allowing it to carry larger-capacity fuel tanks and more powerful thrusters to take advantage of the extra fuel, with the result of greater speed and mobility. The Hi-Zack is also the first mass produced unit to incorporate the new 360-degree panoramic monitor with linear seat style cockpit. The Hi-Zack proves to be a popular model among pilots, as it is easy to operate and maintain. Its only major drawback, however, is the fact that its power generator isn't good enough to allow it to effectively use multiple beam weapons. Despite this, the Hi-Zack is one of the most heavily mass produced units found in the field during the Gryps Conflict, and its design serves as the basis for many future mobile suit models, including the civilian use RMS-116H Hobby Hi-Zack.
Miscellaneous Information
Pilot(s): Jerid Messa, Kacricon Cacooler, Kitchman, Sarah Zabiarov, Adol Zeno, Mouar Pharoah, Masada, Petersen, Squall, Franklin Bidan, Conper, Belbia, Asuna Elmarit, Tomas
Appearances: Mobile Suit Zeta Gundam; Mobile Suit Gundam ZZ; Gundam Neo Experience 0087: Green Divers; Mobile Suit Zeta Gundam: AEUG VS Titans; Mobile Suit Gundam Ecole du Ciel; Mobile Suit Gundam Unicorn (novel); Dynasty Warriors Gundam; Mobile Suit Gundam: Climax U.C.; Mobile Suit Gundam ZZ Side Story: Mirage of Zeon; Mobile Suit Zeta Gundam 1/2 UC 0087: Another Story; Mobile Suit Gundam Unicorn (novel); Advance of Zeta: The Traitor to Destiny; Mobile Suit Gundam Unicorn U.C. 0094 Across the Sky; Advance of Zeta: The Traitor of Destiny - Mace of Judgment; Advance of Zeta: The Traitor to Destiny - Blue Wings of the AE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