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소래산 (299.4m) 경기도 부천시,시흥시,인천광역시
2.산행일시 : 2006.5.5 (금) 오전
3.산행자 ; 산초스 혼자 널널
4.산행코스 : 부천역-전진아파트-거마산-만의골 은행나무-연세대 장수농장-계란마을 약수터-소래산
산불감시초스-소래산 정상- 유격장-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지나 버스정류장
***소래산 (299.4m)
소래산에 대해 배우리 선생은 우리 말의 “수리”를 음역한 말이라고 주장하고 계시는데(배우리 저 우리 땅 이름의 뿌리를 찾아서 1권 269면에서 273면) 제 개인적으로는 배우리 선생의 설이 타당하지 않을 까 합니다.
수리는 꼭대기를 뜻하는 우리 고유어로서 머리의 한부분을 뜻하는 정수리라는 말도 수리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위 수리를 음역하여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수리산(경기도 안양), 소래산(경기도 시흥), 소리산(북한에 있는 강원도 이천), 소라산(황해도 평산), 속리산(현재의 음은 속리이나 속(俗)의 옛음은 ‘수’로서 옛날에는 수리라 읽었다고 합니다) 등으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소래산은 결국 꼭대기 산이라는 뜻이니 인근 산 들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에 소래산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을 까 합니다.
산하계시판의 유영인님 글중에서 인용합니다..^^**
소래산 산림욕장의 설명문
다녀온 코스
*** 어느새 부천에 가게를 낸지가 2년이 지나 이제 5.9(화)이면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강동구 집으로 돌아가고 가게는 포천시 송우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불경기에다 지역적으로 업종특성상 맞지않아 많이 손해를 보아 예상치 못한결과라 아쉽지만 이전하여 만회할수 있도록 노력하기로하고..
주말에만 집에 가는 불편한 생활을하면서도 한국의산하에서 맺은인연으로 수요산행팀 산내음 카페도 개설하여 많은분들과 즐거운 산행과 대화를 나누어 정이 들었고 ..
특히 소래산 에서 성주산 과 거마산등 인근의 작고 낮은산이나마 있어서 홀로 일주일에 한두번씩 수없이 다녀 정이 들었던 산책길같은 산행도 이제는 오늘오전의 산행으로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시흥,부천분들께는 낮지만 더없이 소중한 산으로 서해의 소래포구에서 동쪽의 관악산과 북쪽으로 삼각산까지 조망되는 멋진 코스에 만의골의 800년된 은행나무와 각종야생화,,인천대공원의 벚꽃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다니며 눈에익은 코스를 떠나려니 아쉽습니다..
그동안 너무 정들었고 잘대해 주셨던 청파 윤도균님,최윤영님,조대흠 대장님등 산내음가족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최대한 빨리 다시 만날 기회가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와우고개의 전진아파트에서 거마산을 올라 장수동 800년된 은행나무를 보고 연세대 장수농장을 통과하여 계란마을 약수터 쉼터에서 남서쪽 바위가 멋진 코스로 오르며 시화방향을 보며 산불감시초소봉으로 올라 소래산정상에서 성주산을 오려고 하였지만
너무더워 땀을 많이흘려 유격장을 통과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15번 마을버스를 타고 부천남부역으로 되돌아옵니다..
모과나무 꽃
전진아파트가 다와갑니다
황새냉이
거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진아파트와 성주산
거마산 정상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조개나물
인천대공원이 바라보이는 거마산 쉼터
인천대공원의 관모산(오른쪽)과 상아산 (왼쪽)
거마산 쉼터에서 바라본 소래산
떡갈나무
애기똥풀
(1)??-골담초
만의골 800년된 은행나무
느티나무
큰개불알꽃
딸기꽃
라면 자판기를 처음봅니다
인천대공원 후문~장수동 만의골 자전거도로..
연세대 장수농장의 나무
겹철쭉??
연세대농장에서 계란마을 약수터 들머리로 가는길
어린이날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습니다
계란마을 약수터 쉼터
애기나리
시화방향
중간의 소나무
바위지대
산불감시초소
팥배나무 꽃
소래산 정상방향
소래산 정상석
동쪽 시흥시
서쪽 인천대공원과 만월산방향
오른쪽 성주산과 왼쪽 거마산 내려온 길이 보입니다
바위지대를 내려오며
유격장에서 쉬고있는분들
유격장 하산길
하산길
바위아래 샘터
들현호색
성주산과 하우고개 방향
제비꽃
부천(남부)역앞 분수
옥매화
지면패랭이
무늬비비추
애기똥풀
민들레
골담초
(3)??
만의골 은행나무
파꽃
조팝나무
메타쉐콰이어
라일락
털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