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18-23 / 왕이 되지 않겠다
기드온이 미디안과 아말렉 연합군과 전투하여 대승을 거두고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처형하게 됩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드온에게 와서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그런데 기드온의 대답은 나도, 우리 아들도 왕이 되지 않겠다. 오직 하나님만이 너희를 다스릴 것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1. 기드온은 왕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백성들은 왕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기드온은 왜 왕이 되지 않겠다고 합니까?
그것은 자신이 왕이 되어서는 아말렉, 미디안 군대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능력 있고 강한군대가 있어서 미디안을 쳐부수고 나라를 지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기셨고 나라를 지킨 것이다. 하나님이 왕이셨기에 미디안에 의해 약탈당하며 고통 받고 살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지 기드온 자기가 왕이었다면 어림도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기드온은 내가 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고백합니다.
2. 우리는 내가 왕인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가, 점검해 보며 살아야 합니다.
자신이 왕이 되어 살아가는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지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1) 매일 기도하며 살면 하나님이 왕이시고 기도 안하고 살면 내가 왕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다면 기도를 통하여 묻고 의논하고 결재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 무시하고 내 마음 대로 결정하고 내 마음 대로 추진하는 것임으로 내 삶에 내가 왕입니다.
2) 예배를 바르게 드리면 하나님이 왕이고 예배를 가볍게 여기면 내가 왕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나의 삶의 모든 것의 주관자이심을 고백하고 그분 하나님의 손에 인생전체를 올려놓고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십니다. 이 고백이 예배입니다. 이런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3) 성공에 대한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는가 하나님께 돌리는가 입니다.
사람들은 일에 성공을 이루면 자기를 높이고 내세우고 자랑삼습니다. 일의 성공과 성취의 영광을 자신이 취하면 자기가 왕이고 하나님께 돌리면 하나님이 왕입니다.
4) 생명의 주인이 누구냐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인데 그 생명을 자기가 마음대로 하고 살면 자기가 왕이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면 하나님이 왕입니다. 나에게 주신 생명과 삶을 주님의 뜻대로 살고 뜻대로 사용하면 하나님이 왕이고 자기 마음대로 살면 자기가 왕입니다.
3. 오직 하나님만이 나(우리)의 왕이 되셔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자기 마음대로 살아보겠다, 자기가 왕으로 살겠다는 욕심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내 인생의 왕이 되는 것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면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 되어주십니다. 다윗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그는 자기가 왕이라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의 왕이라고 늘 고백하며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았습니다.
항상 입술로 찬송으로 기도로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라고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가장 존경받고 가장 성공한 왕이 되었습니다. 기드온도 역시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