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1,083차 산행안내 : 감악산, (강원도 원주, 964m)

[아차산/김 창주]

        감악산(강원도 원주 930m)

높이: 감악산(930m), 감악삼봉 945m.

위치: 충북 제천시 봉양읍,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유래:

 주변에 가마바위, 감바위가 있어 감봉 또는 감악봉으로 부른다고 전해진다.

감악산 자락은 민간신앙, 천주교, 불교가 한데 자리할만큼 성스러운 곳이다.

서쪽의 신림면은 신성한 숲이라는 이름의 마을이다.

남쪽 봉양쪽에는 배론성지가 있는데,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시 천주교인들이 생활하던 곳 을 성지화한 곳이다.

그리고 감악산 밑에는 신라 고찰 백련사가 자리잡고 있다.

백련사는 의상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창건 시 아래 연못에서 백련이 피어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감악산 산행 중 둘러보는 것도 좋다.

산행을 마치고 앞쪽에 위치한 매봉산장, 치악산관광농원과 송계리에 서마니강이 있어 여 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는 곳에 들를 수 있다.

 
특징:

▷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경계에 있는 감악산은

▷ 정상에서 바라다보이는 감악삼봉(925m)이 주산인 치악산으로 이어지며

▷ 동남쪽으로는 석기암산, 용두산 등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 감악삼봉은 감악산 정상인 일출봉 북쪽의 돌출된 월출봉에서 다시 북으로 갈라지는 바위산으로

▷ 황둔리 창촌에서 남쪽 감악산을 바라볼 때 톱날같이 연이어진 세 개의 뾰족한 바위봉우리 중 가장 높은 오른쪽 봉우리다. 
▷ 원주 감악산은 해발 1.000m 이상의 백두대간 고산준령과 같은 울창한 수림대가 형성돼 있지는 않지만

▷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덮인 기암과 설화 등 계절별로 산행의 운치를  더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산행지로,

▷ 정상까지의 거리가 짧아 가족단위는 물론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산행의 묘미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산행일시 ☆,·´″```°³о♡   2016년 11월20일 (일요일)

 산 행 지 ☆,·´″```°³о♡    감악산 , 930m),(원주)

 산행코스 ☆,·´″```°³о♡      황둔교->감악산->백민사->감악고개->감악골->황둔교

산행시간 ☆,·´″```°³о♡    4시간 30분

준비사항 ☆,·´″```°³о♡    행동식.물.등산장비 (조.중식제공)

출발장소 ☆,·´″```°³о♡   (구) 태성문고 앞 (오전 7시30분출발 )

산행회비 ☆,·´″```°³о♡   ￦ 30.000 원

*산행예약문의* 

회           장	박  태  근	010-5353-9500
부     회   장	최  진  하	010-2434-8524
부     회   장	권  영  례	010-7791-8587
대           장	최  경  수	010-5352-9541
부    대    장	손  영  재	010-5410-2570
총           무	주  영  란	010-2325-1557
부     총   무	남  근  모	010-4153-9159
부    총    무	김  명  준	010-8242-2475

*위 산행지는 날씨에 따라 다소 변경될수있습니다

차사니의 추천 글 :

  조선 중기 정조대왕 시절 청나라에 조선의 사신들이 파견되었는데 그 일행중 몇 몇이 생전에 들어 보지도 못하였던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이한 책으로 생각하여 귀국길에 조선으로 들여와 그 책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결과 그 책은 여느 책과 달리 종교를 품고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이였습니다.  그 성경에 따라 종교생활을 하게 되었으니

그 인물들은 주로 사회지도층인 양반들이였고 그것이 조선 중기에 “각종 사화”를 낳은 비극의 씨앗이 되고 말았지요.

  그 시기에 조선은 심하게 당파 싸움을 벌이고 있었는데 북인과 남인으로 나뉘여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천주교를 따르던

인물들이 주로 남인들이였습니다. 남인의 대표적인 인물은 “다산 정약용”이지요. 다산은 정조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어 다행이 죽음을 면하고

강진으로 유배를 가고 그의 형 정 약전은 흑산도로 유배를 가게 됨니다.

   조선의 왕보다 예수님을 따라야 하고, 반상을 나누지 말고(양반, 상놈폐지), 제사를 지내지 말자는(유일사상) 교리를 믿는 천주교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즉, 천구교리는 북인들이 남인들을 와해시키기 위한 공작에 흠잡을 것 없는 명분을 제공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박해를 받던 천주교인들은 목숨을 연명하고자 심심산골로 숨어 들어가 토굴속에서 생활을 하다 관군에게 적발이 되면 단체로

떼죽음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원주 감악산 자락에 이처럼 떼죽음을 당한 곳이 있으니 바로 “베론 성지”입니다.

감악산은 예부터 심심산골에 위치하여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설명 드리자니 서설이 다소 길어 졌습니다. 이처럼 감악산은 옛부터 오염이 되지 않았으며,

비록 천 미터에 못미치는 산이지만 암릉 능선길에서의 조망은 최고라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암릉 능선길 밧줄에 매달려 회원님들과 함께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은 가을 입니다!!

[남옥수]

번개도 못가는디 정기산행이라도
꾸준히 가야 좀이라도 늘겟지유

[박태근~]

그건 그래유 역시이번에도 일등축하 축하~~

[남옥수]

노력해야지요

[박태근~]

고마워유

[닉네임~핑크]

핑크~김경미도 감악산 2번째로 신청합니다.
산행때 뵙겠습니다

[박태근~]

어서오세요 반깁니다
감사해요

[박태근~]

손명현이사님 강유원님 손영재 후미대장님 갑니다

[이서윤]

이서윤 신청합니다~~

[박태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호돌왕자]

전호철?배성옥갑니다

[박태근~]

반갑고 고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