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若被人罵아약피인매
佯聾不分說양농불분설
譬如火燒空비여화소공
不救自然滅불구자연멸
我心等虛空아심등허공
摠爾飜脣舌총이번순설
1. 我若被人罵
내(我)간 만약(若같을 약, 만약被) 다른 사람(人)에게 욕(罵욕할 매)을 먹는다(被)면
*被(입을 피) : 被+A+동사(B) →A에 의해 B함을 당하다.
2. 佯聾不分說
못 들은(聾귀머거리 롱) 척(佯거짓 양)하고 잘잘못을 가리자(分나눌 분)고 말대꾸(說말씀 설)를 하지 마라(不).
3. 譬如火燒空
비유(譬)하자면 불(火)이 허공(空빌 공)에서 불타는 것(燒불사를 소)과 같아서(如)
4. 不救自然滅 끄지(救구원할 구) 않아도(不) 저절로(自然) 사그러지느니라(滅멸망할 멸).
*救(구원할 구) 불을 끄다 (예) 救火車(소방차)
5. 我心等虛空 내 마음(我心)은 허공(虛空빌 허, 빌 공)가 같아서(待)
*等(무리 등)→같다 (예) 對等(대등)하다
6. 摠爾飜脣舌
결국 그렇게 말하는 너(爾너 이)는 입술(脣)과 혀(舌혀 설)만 나불거릴(飜날 번) 뿐이다.
*摠(다 총) 결국, 좌우간, 다, 모두
*飜(날 번)→나부끼다
凡事 留人情(범사 류인정)
後來 好相見(후래 호상견)
1. 凡事 留人情
모든 일(凡事)에 인정(人情)을 남겨 두면(留)
*留(머무를 류) ~(를)남겨두다 (예문) 留底稿(초고를 남겨두다)
2. 後來 好相見
나중에(後來) 서로(相서로 상) 만났을 때(見) 좋다(好좋을 호)
첫댓글 모든일에 인정을 남기려니 상대방이 지나치게 예의가 없는 경우 그냥 넘기기가 참 힘들더라
범사 유인정하면
후래 호상견이라~~~
덥다
그래도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