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용직 근로자입니다 14년도에 작업중 오른쪽 회전근개 파열이 상당히 심하여 산재승인을 받구 4주입원 약 두달 통원치료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9월20일 대전에서 대기소를 통해 하루 일을 갔다가 1시쯤 .작업중 2미터 높이 목재를 철거하다 미끄러져 오른쪽 어깨가 탈구되어 대전시내병원응급실까지 가서 탈구된걸 맞추고 엠알아이를 찍었습니다
진단결과 오른쪽 어깨 관절순이 사고로 파열된걸로 보이고 과거 회전근개수술로 봉합한쪽은 의사말로는 사고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동안 악화되어 녹아버렸다? 남아 있는게 없다, 지금으로썬 수술도 힘들다,,까지 애기를 하셔서 일단 사고로 파열된 관절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의사선생님 말씀이 정말 처음 탈골된거 맞느냐 관절순도 많이 닳아?져서 겨우 봉합했다는 식으로 애기하셨습니다
저는 삼년전 회전근개파열수술은 받은적은 있지만 그동안 탈구된적도 탈구로 병원을 가거나 엠알아이를 또 찍어본적이 없습니다만
이런 애기를 들으니 회사랑 합의 중인데 합의가 불리해도 차마 산재접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사정이 어려워 이미 백만원 정도를 받았고 또 퇴원시 병원비등을 이미 대납했는데
만약 퇴원후 제가 산재접수를 했다가 사고로 인한 탈구로 보기어렵다고 불승인 받게되면, 회사에 비용을 모두 돌려줘야할거 같아서 접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휴업급여가 제가 아는 산재상식과 최소 4주이상 차이나서 ㅡ회사는 입원기간 2주만 줬습니다ㅡ 그비용으로는 치료기간 생활이 불가능해서 산재승인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만약 불승인 나버린다면 저는 회사에 비용을 돌려줘야하는지, 그리고 제 경우 불승인 날수도 있는지 매우 고민입니다,
첫댓글 산재 신청이 쉽지는 않을듯 한데... 아무쪼록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