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산책
2019.6.7.~8.
사회사업 재미를 누립니다.
사회사업 재미 가운데, 좋은 사회사업 동료와 함께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회사업 재미 가운데 자연과 벗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좋은 동료와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이가영 선생님, 공유선 선생님, 고진실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서울역에 만나 기차 타고 남원으로.
이가영 선생님 챙겨온 음료수 마시며 내려갔습니다.
이야기 다 나누지도 않았는데 벌써 남원역.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님, 장성님 선생님, 오광환 선생님께서 남원역으로 마중오셨습니다.
점심도 대접해주셨고, 우리 계획했던 지리산둘레길 시작 점까지 태워주셨습니다.
강정아 관장님과 이가영 선생님은 이동하는 내내 차 안에서
주민 책모임 이야기, 골목놀이터 이야기를 쉼 없이 나눴습니다.
지리산둘레길 남원과 구례 일부 구간을 걸었습니다.
형제봉, 활공장, 하동 차밭과 벚꽃십리길도 산책했습니다.
산행 재미의 8할은 동료.
사회사업 바르게 하려 애쓰는 동료와 함께
사회사업 이야기, 인생 이야기로 늦은 밤까지 수다.
첫날은 비 맞으며 걷기,
둘째 날은 청명한 하늘 아래 걷기.
함께한 책,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2019년 ‘책책책’ 답사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즐겁게 누렸던 공간이 사라지기도 했고, 새로운 곳이 눈에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올해 ‘책책책’은 하동과 구례를 걷고 싶습니다.
*2018년 가을 책책책 기록
첫댓글 오광환 선생님이 먼길 운전해주었습니다. 덕분에 편안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지리산 둘레길 산책 사진과 글 잘 읽었습니다.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화되는 것 같아요~ 좋은 사회사업 동료들이 있어서 힘이 나네요!
솔로몬 선생님~ 잘 지내지요?
아이들 곁에서, 그 아이의 믿을 만한 한 사람 되어주는 솔로몬 선생님 하는 일이 귀해요.
때로는, 그 곁에 사람이 아니고 이런 자연이 있어도 든든하겠다 싶어요.
솔로몬 선생님의 리틀포레스트 만들게 도울게요. 같이 떠나요.
@김세진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작년 책책책 함께 못해 올해는 꼭 가고싶어 기다리고 있어요~ 사진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김은진 선생님, 올해 함께해요. 이번에 지리산 다녀오면서 책책책 올해 구상도 마쳤어요.
올해도 동료와 나누기 좋고, 혼자 생각하며 걷기 좋은 길을 가요.
저도 꼭 '책책책' 가고 싶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마음이 좋네요!!
윤주영 원장님, 가을에 함께가요.
제주에서 지리산 가는 일이 쉽지 않지요?
가을에 책책책 함께하면 좋은 곳을 안내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