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둘레길 한강구간 만보걷기
2022.5.12.(목) 오전, 아직은 걷기 좋은 날씨다. 시내버스로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했다. 송파둘레길 탄천구간에 이어 한강구간을 걸었다. 오늘로 21km 송파둘레길 건강 걷기 첫 목표를 달성했다. 처음 대하는 길이라 설렘 가득했던 도보관광이었다. 적당히 걷다 나무그늘에 놓인 의자에 앉아 한강을 바라보며 기적을 읽고 은혜에 감사했다. 잠실어도에선 풍경과 분위기를 나누고자 동영상 촬영을 했다. 잠실나루 나들목을 나와 잠실6동 생활체육공원에서 만난 노년 선배와 건강, 사는 이야기 나누며 쉬다 돌아왔다. 감사, 감사^^
한강 구간은 탄천합수부-잠실운동장-잠실한강공원-성내천합수부까지 약 3.2km 구간으로, 사계절 활기가 넘치며 레저와 휴식이 함께하는 ‘파란 청춘길’이다.(송파구청 자료)
[새찬송가]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https://youtu.be/R_eJTmlwb6Q
잠실대교 아래 어도 설치
잠실 : 송파구 잠실동에 있던 마을로서, 조선 초에 이곳에 양잠을 장려하기 위해 뽕나무를 심고 잠실을 두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서울 동쪽에 있으므로 동잠실 또는 잠실리・부리도 등으로 불렀다.<출처 : 서울지명사전>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로다(시편 119:165)